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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은 새삼스럽지 않다. 우리는 소음시대에살고 있다. 누구나 잘 알듯이, 아파트와 자동차 공화국이 아닌 이상, 층간소음은 사라질 수 없다. 물론 아예 층간소음을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은 있다. 전월세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층간소음을 벗어날 수 없다. 되려 층간소음이 아니라 일상다반사에 깔려 있는 소음은 소리와 정신을 흔들 정도 아닐까? 소음이 얼마나 많겠는가? 조용히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최근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소리증폭기(아파트 일부)를 설치에서 소음 발생 영역을 추적하겠다는 것. 그렇다면 한 아파트의 대화도 들을 수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프라이버시는? 양심으로 소음을 줄인다면 얼마나 좋을까? 지하철을 타면서, 매일 사람들이 조잘거린다면? 생각없이 빵빵거리는 자동차가 양심으로 운전한다면...,,
*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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