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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경기도 광주 화재, 소방서까지 동원령을 내려?

by 밥이야기 2016.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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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회재다? 안전과 거리가 먼 불안전 사회?오늘 오후 4시 10분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공단에서 큰불이 나 한 시간째 진화 작업 중이다. 소방당국은 진화에 나서는 한편, 인명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불이 난 시각은 오늘 오후 4시 10분 무렵.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공단에 있는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을 정도 큰불이 났다. YTN 보도에 따르면, 정확한 화재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는 않고 있다. 현재 공장 근로자 15명이 대피했고 정확한 인명피해 여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재 소방당국은 인접한 3∼4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39대와 소방인력 14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 또, 인근 소방서까지 동원령을 내려, 추가 투입 시킬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지금 화면으로 보고 계신 곳이 화재 현장. 붉은 불길이 하늘로 치솟고 있고, 검은 연기가 가득한 모습을 보실 수 있다. 화재 규모가 큰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아직 정확한 인명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불이 났을 당시, 창고 안에서 일하고 있던 사람은 대부분 대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불이 완전히 꺼지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정확한 인명 피해를 확인하기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불이 난 창고는 모두 다섯 개 동. 처음 불이 시작했던 세 개 동에는 유아 가구와 놀이방 매트 등이 보관됐는데 샌드위치 판넬로 제작된 탓에 빠른 속도로 옮겨 붙고 있다. 소방당국은 추가 인력을 계속 지원해 불이 옆 창고로 번지는 것을 막는 데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