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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알도, 수변공원 물놀이하다가 사고 발생?

by 밥이야기 2016.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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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배알도 수변공원은 아름다운 곳이다. 여전히 4대강 사업은 비정상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한편, 폭염 중에 방학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물을 찾아 떠나고 있다? 그런데 섬진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고등학생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고 한다. 이럴수가? 오늘(4일) 오후 2시 6분쯤 전남 광양시 배알도 수변공원 근처 섬진강 하류에서 물놀이를 하던 송모(17)군과 이모(17)군이 소용돌이에 휩쓸려 실종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군은 이날 오후 4시 17분에 숨진 채 발견됐다. 두 사람은 광양지역 한 고등학교 2학년생으로, 이날 같은반 친구 8명과 함께 물놀이를 온 것으로 전해졌다. 광양소방서와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아직 실종상태인 송 군을 찾기 위해 헬기 1대와 구조선 10여척을 동원해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