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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남양주 지하철,공사현장 붕괴사고 구조작업 완료?

by 밥이야기 2016.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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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사회는 분명하다. 오늘(1) 오전 720분쯤 경기도 남양주의 지하철공사 현장이 붕괴됐다고 한다. 또 다른 비극의 현장이다. 현재 근로자 4명이 숨졌다고 한다. 연합뉴스 TV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 진전읍 금곡리 진접선 지하철 공사 현장이 무너진 것. 현재 근로자 4명이 숨졌다. 앞서 1명이 숨지고 5명이 매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매몰자 중에 사망자가 포함돼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다. 현장에서는 매몰됐다는 소식이 접수된 후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급파돼서 매몰자 구조작업에 나섰다. 사망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현장에는 17명의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어떤 작업을 하다가 붕괴사고가 발생했는지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 일부 목격자들은 폭발이 발생하며 붕괴했다고 말했는데, 당시 화약류는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근로자는 용접작업이 진행 중이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문제는 매몰자를 구조하는 것이 늦어질수록 인명피해가 더 발생할 수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진접선 지하철 공사는 당고개에서 진접까지 연결하는 지하철 4호선 노선으로 지난해 8월 시작해 현재까지 1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오는 202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무튼 현장에서 SNS를 통해 소식이나 사진을 공유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