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기후변화로 발생한 저기압 강풍이야기가 아니다 음악계를 대표하는 정명훈 이야기다. 강풍일까?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의 200억 원짜리 건물이 가압류 조치됐다고 한다. 정명훈씨와 다툼을 벌이고 있는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가 정 전 감독을 대상으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는데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서울 가회동 고급 빌딩. 정명훈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2009년 92억 원에 사들였다. 지금은 시세가 200억 원대를 넘는다고 한다. 정 전 감독은 지난해 이 건물을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가 이 건물에 가압류를 신청해 받아들여진 것으로 확인됐다. 박 전 대표는 정 전 감독에 대해 6억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면서 가압류 신청을 함께 했다. 경찰이 사실무근으로 결론내린 '성추행 의혹을 정 전 감독이 사실처럼 언론에 표현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손해를 배상하라'는 주장이다. 법원도 이를 받아들여 지난달 해당 건물과 토지를 가압류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박 전 대표가 정 전 감독을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소하고, 정 전 감독도 맞고소한 건에 대한 조사도 하고 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연일 서울시향 직원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사건의 진위 여부부터 가리기 위해섭니다. 정명훈 전 감독은 공연을 위해 오는 8월 귀국할 예정. 지난 3월 박 전 대표는 "정 전 감독이 본인을 둘러싼 성추행 의혹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발언해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정 전 감독을 상대로 6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이와 함께 "정 전 감독이 외국에 출국해 있는 상황에서 국내 재산을 모두 급매로 처분할 수 있어 가압류를 신청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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