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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정두언 원유철, 한번 간신은 영원한 간신?

by 밥이야기 2016.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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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스타일.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은 원유철 원내대표의 당 비상대책위원장 추대와 관련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오늘(18일) 정 의원은 YTN라디오에 출연해 “주변에서 새누리당을 구제불능이라고 하면서 ‘권력을 위해 입안의 혀처럼 군 사람이 지금 그 사람인데 새누리당에 뭘 기대하겠느냐’고 한다. 도대체가 이렇게까지 뻔뻔할 수 있느냐. 쓴 웃음이 난다”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정 의원은 “한번 간신은 영원한 간신”이라면서 “이런 마당에 비대위원장을 그런 사람이 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사람들이 본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이번 총선 새누리당 참패의 이유에 대해 “국민을 화나게 했기 때문”이라며 “권력의 주인은 국민인데, 권력을 위임받은 사람들이 주인을 무시하면 (주인이) 화를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의 발언을 종합해서 정리 언급한다면, 주변에서 권력을 위해 가장 입안의 혀처럼 군 사람이 그 사람인데 이래서는 새누리당에 뭘 기대하겠느냐 한다면서 원 원내대표를 한번 간신은 영원한 간신이라고 비판한 것이다. 그러면서 이런 마당에 비대위원장을 그런 사람이 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사람들이 본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수습을 하려면 먼저 사과하고 책임자들은 책임을 지고 새로운 길을 제시하면서 그에 맞는 새로운 인물을 내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더. 총선 참패의 이유에 대해서는 국민을 화나게 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하고 지도자가 권력자가 아니라 책임자가 될 때 일이 풀리기 시작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우회적으로 겨냥한 것이다. 쓴 웃음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