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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제주공항 현재상황과 강풍 피해는?

by 밥이야기 2016.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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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사이, 제주도 강한 비바람에 2만 4천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발이 묶였다. 비바람에 항공편 결항과 지연이 속출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제주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곧 해제돼 오늘 중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태풍급 강풍에 제주공항은 또다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풍과 난기류에 무더기 항공편 결항 사태가 재현된 것이다. 이른바 폭설대란으로 제주공항이 마비된지 불과 3개월만입니다. 제주공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까지 결항된 항공편만 280여 편. 수십여 항공편의 출발이 지연됐고, 일부 항공기는 회항하기도 했습니다. 제주에 발이 묶인 체류객만 2만 4천여명으로 추산됩니다. 빗줄기가 쏟아지면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제주 산간지역에는 최고 30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고, 내륙에도 최고 100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빗줄기가 점차 약해지면서 산간을 제외한 제주 전역의 호우 특보는 해제된 상황. 바람은 여전히 강하게 불고 있지만, 활주로 방향으로 불어 운항은 조만간 재개될 전망이다.제주공항 기상대는 "기상은 많이 호전돼서 바람도 많이 잦아들었습니다. 경보는 08시까지 나있고 자동해제할 예정입니다." 기상청은 비바람은 점차 잦아들겠지만 시설물피해와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강풍 피해. YTN에 따르면, 어젯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어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도로 표지판과 간판 등이 힘없이 무너지고 가로수가 넘어져 인도를 덮치기도 했다고 한다. 특히 전북 전주에는 지금도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곳곳에 있는 쓰레기통도 넘어져 바람에 날린 쓰레기가 도로에 방치돼 있다. 피해 신고도 잇따르고 있다. 전북 소방본부에만 신고가 60여 건 접수됐다고 하니...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부산에서도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을 동반한 최대 77㎜의 비가 내려 오늘 새벽 1시 반쯤 선박이 좌초돼 파도에 700여m 끌려갔다고 한다. 오늘 새벽 6시쯤 경북 포항에서는 골프연습장 철골구조물이 붕괴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가로 100m, 높이 수십 미터에 달하는 철골구조물이 모두 무너졌습다. 울산에서는 공사현장 가림막이 날아가 차량 3대의 유리를 파손됐고 건물 유리창이 깨져 소방당국이 출동하기도 했다. 경북 고령에서도 비닐하우스 10동이 바람에 벗겨지고 간판이 떨어지는 등 대구 경북에서 100여 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철거공사 현장에서 강풍으로 15m 높이 공사 가림막이 무너졌다고 한다. 가로수가 쓰러지고 간판이 떨어지는 등 대전과 충남 지역에서 80여 건의 피해가 접수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