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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김제남 국회의원, 일곱 번째 무제한 토론 등장

by 밥이야기 2016.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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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마치고 퇴장. 최 의원은 더민주당 유승희 의원에게 이날 새벽 자리를 이어받아 오전까지 토론을 진행했다. 최 의원의 퇴장 후 정의당 김제남 국회의원이 이어 토론에 참여했다. 정의당 김 의원은 필리버스터 7번째 연설대 올라섰다. 발언을 시작하기 전 김 의원은 자신의 SNS에 "테러방지법이라는 허울 좋은 이름으로 포장된 사실상 ‘국민감시법’의 국회 의결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 이제 저의 차례를 앞두고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이 자리까지 오게 됐는지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국민 여러분이 주신 응원의 힘으로 연설대에 오르겠습니다.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국민여러분과 함께 당당히 버티겠습니다.". 꼭 버티시길. 김 의원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필리버스터로, 여러분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담아 국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콧대 높은 저들에게 알리고 오겠습니다! 자유와 민주주의를 억압하지 말라는 국민의 호통을 저들에게 외치고 오겠습니다!지켜봐주십시오!". 릴레이 마라톤! 김 의원 이후에는 신경민 더민주당 의원, 김경협 의원, 강기정 의원. 서기호 정의당 의원 등이 토론에 나설 예정. 누가 과연 은수미 의원 신기록을 돌파할까? 필리버스터가 진행되는 와중에 여야 의원들의 신경전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 여야 원내대표가 본회의장 안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필리버스터 때문에 아무 것도 못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이자, 이에 더민주 이종걸 원내대표가 정의화 국회의장이 직권 상정을 강행해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맞받아쳤다고 한다. 하지만 국민의당은 여전히, 잠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