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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국민의당 예상의석수,진중권 안철수의 나르시시즘?

by 밥이야기 2016.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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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동양대 교수(이하 진중권). 설 연휴 간만에 글을 쓴다. 왜냐면 안철수 의원 오락가락 이야기 때문이다. 진중권은 국민의당, 총선 성적표를 최대 20여석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뜻대로 말대로 세상이 바뀌면 얼마나 좋을까? 진중권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가 있는 국민의당의 20대 4·13총선 예상 득표와 관련해 쓴소리답지 않은 현 상황을 심리적으로 묘사했다. 물론 심리는 아니고 개인적인 측정과 감각. "맥시멈은 가까스로 교섭단체 구성하는 수준, 미니멈은 비례대표 합쳐 6~7석 정도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아마도 양 극단 중간의 어느 지점에서 결정되겠지요..창당 컨벤션 효과로 일시적으로 국민의당 지지율 하락이 멈췄지만 장기적 추세를 보건대 설 이후 다시 하락을 시작할 것”. 잔중권은 재미있는 인물이다. 말보다 글이 좋어 보인다. 스마튼, 모바일 시대 커녕 소통은 더 개인화 되고 있다. 협치, 협업, 혁신이 아니라 자기만 자기의 극대화. 민주주위가 아니라 개인주의로 가고 있다. 내 말대로? 진중권은 “국민의당은 이질적 세력이 이념이 아니라 이해로 뭉친 정당...공천 과정에서 갈등이 볼만할 것”. 당연한 현실. 생각컨데, 나만의 원리는 사라지기는 커녕, 갈등과 배신은 증폭될 것이다. 국민의당 예상의석수는 착각, 찰나로 나르시시즘으로...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