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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힐러리 샌더스, 미국 대선 과연 누가 승리할까?

by 밥이야기 2016.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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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실 겁니다. 한국 대선이 아니라, 미국 대선 격전지. 선거의 개막 테이프를 끊는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 경선 첫 관문입니다. 과연? 각 후보 선거캠프는 전쟁터와 가깝습니다. 캠프 운영 방식은 각 후보의 승부수는 후보의 홍보 전략이 핵심이지요. 민주당에서는 클린턴 집안(힐러리)과 버니 샌더스 집안이 나섰습니다. 선거 사무실도 마찬가지. 정신없을 정도(혼이 빠지는)로 자원봉사자들이 바쁘고 바쁩니다. 가장 신경이 쓰이는 아이오와 코커스. 공화당이든 다들 누가 승리할 수 있을지 모를 일입니다. 그렇다고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전. 힐러리 남편 빌 클린턴은 이런 말을 던졌네요. “대통령은 좋은 지위와 경험 이상으로 더 많은 것들을 해야만 한다, 여러분들이 바로 그런 변화가 일어나게 해야 하는데 그것을 가장 잘 할 사람은 힐러리”. 말다운 말입니까? 아무튼 자랑, 자랑한다는 연속 자랑으로 극대화하겠지요? 힐러리와 쟁쟁하게 붙어 대결을 펼치는 (버몬트주) 연방 상원 의원 상원의원은 과연 승리할까요? 그런데 나이 지긋한(76) 샌더스은 빨간 티셔츠가 상징이 되었습니다. 특히 히스패닉계 젊은 친구들이 나서서 도와주고 있다고 합니다. 더 재미있는 상황은 샌더스 사무실에서 자동차로 7분 정도 떨어진 힐러리 클린턴 선거 사무실 있다고 합니다. 민주당 반면에 공화당은? 부동산 대부 트럼프와 선두 경쟁 중인 테드 크루즈 연방상원 의원 선거캠프도 난리지요? 자원봉사자들이 많겠지요. 힘들고 먼길이지만,역으로 순간 승리는 찰나지요? 다른 사람들 떠나서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힐러리는 샌더스에 밀릴 수 있습니다. 공화당은 당분간 잊고 민주당 생각 중 ^^ 지금 현재  치러진 아이오와 당원대회(코커스)에서 개표가 과반이 넘게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클린턴과 크루즈는 각각 선두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힐러리 기분 좋겠네요? 결과 힐러리가 아슬아슬 승리.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49.84%,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이 49.59%를 각각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아이오와 민주당이 7일(현지시간) 수정 발표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