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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영화

귀향 뉴욕 시사회, 눈물과 분노과 교차하는 이유?

by 밥이야기 2016.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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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귀향>.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하다. 다가오는 설날 때문일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귀향>. 미국에서 열린 시사회 소식이 전파되었다. 어제(1일) 온라인을 통해서...영화 <귀향>. 각본과 연출, 제작을 맡은 사람은 조정래 감독.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의 실화를 배경으로 담아낸 이야기. 우리나라의 슬픈고 고달픈, 피나는 비극의 세월.1943년,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 손에 이끌려 가족의 품을 떠난 열네 살 정민(강하나). 소녀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귀향>.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올해 1월17일 까지 국내 후원자 시사회를 진행했었다. <귀향>은 뉴욕 시사회 소식과 현지 반응으로 국내 네티즌들은 감탄의 소식을 알렸다. 기사에 따르면, 영화를 본 후원자들은 시사회가 끝난 후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눈물을 흘리지 않는 것은 비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