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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8년 만에 정권 교체. 대만 국민들 분위기가 어떨지 궁궁합니다. 민진당 주석이 총통으로 당선되었습니다. 개표가 열리자 말자, 득표율 선두에 나섰던 민진당 차이잉원 후보가 689만 표, 득표율 56.1%로 당선. 결국 차이잉원 후보자가 여당인 국민당 주리룬 후보는 308만 표를 얻어, 대만 총통선거 사상 가장 큰 표차로 압승. 또한 함께 치러진 입법원 선거에서도 민진당은 전체 의석의 60% 이상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한국 정치권의 말로 표현한다면, 대선과 총선을 야당이 장악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차이잉원(민진당)이 당선된 후 말했습니다."타이완의 민주 체제와 국가 정체성, 국제무대에서의 독립 활동은 반드시 존중받아야 합니다". 독립성이 강한 민진당과 총통의 행보가 어떤 변화를 초래할 지 궁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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