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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남동공단 화재, 대우조선해양 선박화재, 줄 이어 화재?
오늘 (11일) 새벽 3시 반쯤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도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에서 불이 발생했다고 보니 걱정입니다. 옥포 조선에서는 3번 째(지난 8월, 11월 포함)로 릴레이처럼 화재가 발생한다는 것이 의아스럽습니다. 같은 지역에서 불이 발생한다는 것은 정상이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오늘 새벽에 도금 공장이 불이 나서, 소방대원이 총력을 펼쳐 새벽 5시쯤 불을 잡았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다고 합니다.
겨울철 불조심. 계절을 떠나 화재를 조심조심 늘 조심해야 합니다. 화재를 막기 위한 대비 상태는 일상화되어야 합니다. 화재는 일상다반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대우 옥포조선소는 건조한 배를 기반하고 있으니, 화재는 생명과 가깝습니다. 화재가 발생되면 그동안 쌓아놓은 금자탑이 무너지는 것과 같습니다, 지난 두 차례 화재로 4명의 근로자가 숨졌고, 재산피해 규모가 190여억원. 아무튼 전년 대비 화재 사건과 피해에 대한 현황 조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