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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씨, 오늘은 6월 25일이 아닙니다

by 밥이야기 2011.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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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전 연세대 교수가 자신의 공식 누리집(김동길의 Freedom Watch)에 글을 썼다. 오늘은 66주년 광복절인데, 왜 한국 전쟁 기념일 처럼 글을 썼을까.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김동길의 수준이다. 김동길은 말한다. " 대한민국을 지킵시다.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킵시다. 이 고귀한 자유를 좀먹는 악성세균인 부정, 부패, 비리를 도려내고, 우리들의 자유를 빼앗으로겨 쉬임없이 날뛰는 남파된 간첩들과 그 동조자들을 소탕합시다. 한국인의 자유를 위하여!'라고 글을 끝맺는다. 한국에 남파된 간첩과 종북세력을 척결하지 않은 것은 현 정부의 잘못이다. 김동길은 그걸 알아야 한다. 헌법에 보장된 자유에는 표현과 사상의 자유가 포함되어 있다. 마치 지금의 상황이 종북좌파나 한국에 남파된 간첩 탓으로 돌리는 것은 너무 우매하다. 정부는 왜 제대로 수사하지 않는가. 척결하시라. 두려울 것이 뭐 있는가. 







김동길씨 오늘은 광복절이다.
독립선언문을 팔아 장사할 생각말고 오늘이 상징하는 시사하는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이 마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