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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남극에서 다이빙하기?

by 밥이야기 201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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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덥네요. 인간 뿐만 아닙니다. 북극곰들도 헤매고 있답니다. 남극 세종기지 23차 대장(polarstory)께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미투데이)를 통해 지난 2일 다산과학기지에 북극곰 출현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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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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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다산과학기지 주변에 북극곰이 출현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지구온난화로 바다얼음이 너무 빨리 녹아 미쳐 북쪽 해빙으로 가지 못하고 낙오된 굶주린 북극곰이라 생각됩니다. 급변하고 있는 환경변화에 우리 인간을 포함해 많은 생명체가 고통을 받고 있어 안타깝습니다.오전 11시 13분



국제 동물보호단체, 환경단체에서 공익광고캠페인으로 자주 등장했던(난민신세가 된 북극곰이야기) 소재가 현실이 되었네요. 길게 글 쓰면 더운 날 결레가 될 것 같아 이만 줄일까 합니다. 자판 두들기는 것도 힘드네요. 찜통 더위입니다. 국제신문 박수현 기자가 두 차례 남극 세종과학기지(2006년)와 북극 다산과학기지(2008년)를 방문해서 렌즈에 담은 풍경과 만나 보시길 바랍니다. 눈으로 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기를......

▲남극에서 다이빙 하기/이미지출처: 박수현 기자 공식 누리집

 


▲ 남극리포트-블리자드와 함께 한 하루(이미지출처: 박수현 공식누리집)
* 블리자드: 극지방에서 10분간의 평균 풍속이 초속 14m 이상에 이르러 시계를 150m 이하로 떨어뜨리는 눈보라  


더위가 잠시 가셨나요?
아무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걱정이 많이 됩니다.
예전과는 다른 생활의 패러다임을 전환하지 않으면..... 

* 박수현 기자 공식 누리집(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