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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9일) 머니투데이가 보도한 < 노는물이 달라? 강남vs구미 식수공급 비교 >. 이번 폭우로 단수된 서울시 강남구 은마아파트와 구미시 단수사태를 비교하는 글이다. 이 사진과 글은 기사가 실리기 전부터 인터넷 게시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소개되어 회자되기도 했다. 오늘(30일) SBS 아침 뉴스(모닝와이드)에서도 다루었다. 어제 '위키트리'에서는 <'사랑의 열매' 팔이 안으로 굽었다 >라는 기사가 다시 읽어보았다. 사랑의 열매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다. 임직원들의 비리문제로 구설수에 올라, 임원진과 사무총장이 교체되기도 했다. 사무총장은 박성중은 서초구청장 출신이다.
‘사랑의 열매’ 팔이 안으로 굽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동건. 이하 공동모금회)는 29일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지역 저소득층 등에 대한긴급 지원을 실시하기로 발표하면서도 수해복구현장은 부촌지역을 선택해 눈총을 사고 있다. 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우선적으로 29일 공동모금회 박성중 사무총장 이하 중앙회 및 서울지회 임직원 70여명이 서초구 방배 3동 일대에서 지역 주민과 자원 봉사자 등 복구 인력들에 대한 현장 급식 지원과 잔토 제거 등 복구 활동부터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27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판자촌인 구룡마을에는 전체 1200여 가구 중에 500여 가구가 수해 피해를 입는 등 평소 어렵게 사는 주민들이 수해를 겪은 곳으로 서울의 대표적 취약지구인데, 공동모금회는 이처럼 어려운 곳보다 잘사는 동네를 먼저 찾아간 것이다.또 강남구 포이동 화재사건당시 공동모금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빈축을 산 바 있다. 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박성중씨는 서초구청장 출신이다.
*출처: 위키트리>>http://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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