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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진중권, “자기들끼리 사찰도 하는군요”

by 밥이야기 2010.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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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부인도 불법사찰 의혹. 자기들끼리 사찰도 하는군요. 하긴, 모 인터넷 방송에 갔더니,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 출연시켰다고 청와대에서 시비를 걸더라고.... 그 당에서 정책통으로서 인정할 만한 몇 안 되는 의원인데, 친박 성향이 문제가 된 모양”(진중권)

 
대한민국은 사찰공화국. 절이 많아서?


사찰(寺刹, Buddhist temple) : 절
사찰(査察): 조사하여 살핌. 또는 그런 사람.
사찰(伺察): 남의 행동을 몰래 엿보아 살핌.

 
절 하니까.. 봉은사 명진 스님이 떠오르네요.

 
국가정보원이 조계사도 사찰했지요?
조계사 앞마당에서 열리기로 했던 시민단체 행사를 취소시켜달라고
간접적으로 압박했었지요. 아닌가요? 국가정보원장님?

 
저도 누군가 사찰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고마울 따름입니다.

 
결국 친위대가 과잉 충성한 것 같네요.
완장 효과.
정말 이명박 대통령이 모르고 있는 걸까요?
정말 청와대를 사찰 하고 싶은 늦은 밤이네요.

박원순 변호사도,
국정원의 사찰을 이야기 했다가, 국가의 이름으로 명예훼손 죄로 고소당했지요.
명예훼손 죄를 누가 물어야 하는지 그날이 오겠지요.

그날을 기다리며,
4대강 '보' 꼭대기에 올라 결사 항쟁하고 있는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
그날은 올 것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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