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밥

우익의 광기, 누가 쥐새끼인가,졸지에 유시민까지?

by 밥이야기 2010. 5. 14.
728x90

 

 


*사진출처:뉴시스


 

미국의 대표적인 언론인, 매기 잭슨이 쓴
‘집중력의 탄생(DISTRACTED)’을 오늘 아침부터 계속 읽고 있습니다.
원제는 ‘(정신이) 산만해진’.

 
잠시 시간을 쪼개 프레시안 기사를 읽다가
제목에 잠시 놀랐습니다. 하기야 요즘은 제목이 보통 강해야지요?
기사 제목은 "유시민 같은 쥐새끼, 국보법·내란죄로 다스려야"입니다.
갑자기 정신이 산만해졌습니다. 집중하기가 참 힘드네요.

 
오늘(14일) '천안함전사자추모국민연합'(공동대표 이상훈 애국단체총연합 상임의장) 주최로
청계천 광장에서 집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이상훈 씨는 거품을 물고 말했습니다.
"유시민은 정부가 소설을 쓰고 있다며 자기가 최고 과학자처럼 말을 한다"
"이런 자를 우리가 가만히 두면 안 된다"
"이명박 정부도 북한 편에서 우릴 공격하는 '쥐새끼'들을
국가보안법과 내란죄로 다스려야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

 
이들이 외치는 구호는 응징, 보복입니다.
천안함 침몰 최종 사유가 밝혀지지 않았는데, 자신들은 이미 북한 어뢰 공격이라고
단정 지었지요. 전쟁불사, 결사 항쟁입니다. 누가 과학적으로 북한 어뢰, 인간어뢰 침공설을
날조했나요? 조중동을 비롯, 조갑제와 친구들, 그리고 당신들 아닙니까?

 

정말 이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달려 갈 것이냐고
자식들 전쟁터에 보낼 것이냐고? 과연 그럴 가요?
군 면제자가 수두룩한 이명박 정부 인사들이 솔선 수범 전쟁의 깃발을 들 것처럼 보입니까?
줄행랑치기 바쁘지 않겠습니까.
전쟁이 일어나면 누가 많이 죽나요? 죄 없는 서민들입니다. 당신들이 책임질 자신 있나요?

 
우익을 자처하는 골수 전쟁주의자들. 과연 이들은 머리에 무엇이 들어있나요.
탱크, 미사일, 어뢰…….
집단정신 분열증에 걸린 것이 아닌지 심히 걱정됩니다.
국정원은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전쟁 추동 세력을 국가보안법과 내란죄로
다스려야 합니다. 전쟁을 선동하는 세력이 국가 안보에 가장 위험한 세력이 아닙니까?

 
자신들이 쥐라고 착각에 빠져, 상대편 까지 쥐새끼라고 이야기 하면 안 되지요.
이명박 정부의 꼭두각시들은 좌, 우 분열증에 빠진 사람들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착각 분열증의 탄생 ‘, '21세기 50년대 우익의 탄생'


이들에게 약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관련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