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다리미 어떠세요?

- 합체형 다리미

19세기 영국에서 처음 만들어진 재래식 다리미.
전기다리미의 보급으로 다리미는 생활필수품이 되었습니다.

다리미하면 떠오르는 생각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많다기 보다는 “괴롭다”, “귀찮다”

더운 여름철 다리미질 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물 뿌려 줄 필요가 없지요. 땅방울이면 족합니다.

 
요즘이야 남녀구분없이 다리미질을 하지만, 어머님들은 참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다리미. 자취생들에게는 필수품인가요. 꼭 그렇지는 않지요.
세탁소에 맡기면 되니까요. 그렇지만 매번 세탁소에 맡길 수는 없는 노릇.

 
다리미하면 또 연상되는 것은, 다리미가 식을 때까지 세워두어야 합니다.
눈치를 보아야 한다는 겁니다. 다리미 거치대가 있기는 하지만,
혹시나 어린아이(자녀분)가 실수로…….

 
또 뭐가 있을까요. 바로 이동성입니다. 다리미 구조가 직삼각형구조라
가지고 다니기가 힘들지요. 뭐 다리미 가지고 다닐 일은 많지 않겠지만…….

 
오늘 소개 시켜 들릴 다리미는 보관, 휴대성을 감안한 다리미입니다.

바로 이 다리미입니다.

두껑을 열어보겠습니다.

케이스 자체가 다리미 손잡이가 됩니다.


 

단순, 합체 디자인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편리해 보입니다.


다리미질 생각만 해도 머리에 땀납니다.

 

  Designer: Apostol Tnokovs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