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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기는 밥이야기/밥이 환경이다

쥐 덫 달린 전기 스위치 보셨나요?

by 밥이야기 2010.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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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 검색을 해보니 노컷뉴스에서 발행한 기사가 눈에 띄었습니다.
“볕도 안드는 곳에 태양광 설비…수십억 '애물단지' 될라”(기사 읽어보기)
서울시가 녹색성장의 기치아래 설치한 태양광 시설이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화석연료의 고갈로 대체에너지 개발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하지만 개발의 전제는 일상의 실천이 중요하지요.
말만 포장만 있는 구호성 캠페인은 오히려 에너지 절감이 아니라 에너지를 낭비하는 셈이지요.

 
프랑스의 한 디자이너(josselin zaïgouche)가 전기 스위치에 쥐덫을 설치했습니다





전기 스위치를 켤 때마다 쥐덫이
덜컥.. 손가락을 잡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전기 스위치를 켤 때 마다
전기 사용과 에너지 절감, 환경문제를 생각해보자는 취지입니다.

내 손가락이 아프듯
지구환경도 아프다는 것을.............

쥐덫이 쥐만 잡는 줄 았았는데^^
좋은 일도 하네요?

녹색성장은 성장을 밀미로 자연생태계와 환경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환경운동은 산업이 아니지요. 일상의 실천과 인식의 전환이 급선무입니다.
아무리 구호성 캠페인을 외쳐본들
스스로 생활 속에서 매일 매일 환경실천가가 되지 않는다면..........

전기스위치에 쥐덫 놓지 말고 전기를 아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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