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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3

부실대학 정리, 반값등록금과 '동안미녀' 대학 반값등록금 의제가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4.27 재보선 퍠배이후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이 원내대표로 입성한후, 꺼져가는 반값등록금 불씨를 살려내었다. 정부는 당혹스럽고, 한나라당은 갈팡지팡이다. 야권이야 대선 공약 지켜라고 주장한지 오래니, 굳이 새 숟가락 올릴 필요없다.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반값등록금은 무상급식(의무급식)처럼 반론으로 내세울게 포퓰리즘 밖에 없다. 다음이 재원마련이다. 시민단체, 트위터 사용자들과 누리꾼들은 반값등록금을 공약을 지켜라고 이미 캠페인을 시작한 터라 한나라당 반값등록금 부채질이 반가울 뿐이다. 한나라당은 지도부는 반값등록금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전제로 '부실대학 정리'를 내 걸었다. 이유인즉, 반값등록금을 현실화하면 부실대학은 꿩먹고 알 먹을 수 있고 정부입장에서.. 2011. 5. 25.
진중권, '드라마 배신의 계절, 개봉박두? ' 4.27 재보선 참패를 수습하기 위한 일환으로 원내대표가 교체되었습니다. 종교편파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황우여 의원이 당선되었습니다. 언론은 하나같이 친이명박계에 대한 반란, 비주류의 승리라는 이름으로 기사를 쏟아내고 있네요. 그런데 한나라당에 비주류가 있나요? 양다리, 혹은 기회를 엿보고 있는 분들 아닌가요?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확인 할 길 없습니다. 이명박 정부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과오를 시정하는 정부가 아니라, 자신들이 쌓은 삽질 모래성을 계속 방패막이할 정부의 탄생을 기대하겠지요. 박근혜 의원과 친박근혜계 의원은 '계륵'입니다. 버리기도(팽) 그렇고, 먹자니 먹을 것은 없고 엉거주춤 부담스럽기만 하지요. 황우여 의원이 원내 총무가 되었다고 ㅇ크게 달라질 것 없습니다. 어차피 지.. 2011. 5. 7.
한나라 원내대표 황우여, 안상수와 황금콤비? 한나라당 원내 대표에 황우여 의원이 선정되었다고 한다. 언론은 이변과 대반란이라는 표현을 쓰며 보도하고 있는데, 정말 이변일까? 친이명박계 의원과 친박근혜계 의원에게만 이변일뿐이다. 비주류를 뽑는 것이 그나마 차선이었을테니. 황 원내대표의 종교는 기독교다. 안상수 대표의 종교는 천주교.종교는 다르지만, 종교편향과 종교비하는 닮았다. 안 대표야, 좌파 명진 스님 발언으로 널리 알려졌으니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특정 종교인을 좌,우로 나누어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종교비하다. 황 원내대표는 어떤 사람인가? 종교편향 발언으로 불교계로부터 지탄을 받은 사람이다. 올해초 황 원내대표는 이영훈 대법원장이 참석한 개신교 법조인 '애중회' 창립 50주년 기념 모임에서 " 현재 대법관 14명 중 개신교 신자가 점점.. 2011.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