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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2

진중권,“G20을 위한 감나무,완전히 돌아버렸나 봐요?” *이미지출처 :한겨레신문 “G20을 위해 감도 떨어지지 못하도록 철사로 달아놨다능... 이 색기들 완전히 돌아버렸나 봐요.”(진중권 트위터) 환경미화가 떠오릅니다. 학창시절이나 군대 생활 할 때 교육감이나 윗선 혹은 별이 뜰 때마다, 쇼를 했지요. 평상시에는 모르쇠로 있다가 한꺼번에 몰아쳐서 합니다. 소독이라는 소독은 다하지요. 옷도 칼날 세웁니다. 가꾸지도 않을 나무 심고, 화단까지 만들어 꽃 심지요. 페인트칠도 다시 합니다. 별이 가고 나면 그뿐이지요. 화분 꽃 다 말라 비틀어져 죽습니다. 한겨레신문 보도에 따르면(기사 읽어보기 클릭) 각 국 정상들이 이용하게 될 코엑스 3층에 있는 감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감이 연출되었다고 합니다. 혹여나 칼바람에 떨어질 걱정에 철로 꽁꽁 묶어 놓았다고 하네요. 미.. 2010. 11. 11.
CNN 한국특집방송은 ‘환경미화’다 - CNN 한국특집방송, 환경미화와 처널리즘의 부활 ▲CNN 한국 특집방송을 소개하고 있는 중앙일보 조인스 닷컴의 CNN 한국판 페이지 어제는 크고 작은 두 가지 일이 전파를 탔다. 하나는 미국 CNN의 한국 특집방송이며, 다른 하나는 ‘희망과 연대’ 창립식 행사 장면이다. 미국 CNN은 어제(19일)부터 2007년에 이어 ‘아이 온 사우스 코리아(Eye On South Korea)’라는 제목으로 한국 특집방송을 내보기 시작했다. 세계 경제 위기를 돌파하고 있는 한국을 조명한 프로그램이다. SBS는 조금 길게 소개했고, MBC는 첫 특집 꼭지에 대통령 영부인 ‘한식’의 우수성을 소개했다고 짤막하게 보도했다. 시민사회진영의 새로운 모색의 틀, ‘희망과 연대’ 창립식은 보수우익단체의 행사장 점거사건으로 중단.. 2009.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