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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2

긴급한 책? '긴급한 책'은 무엇일까? 혹한의 나날들, 경제ㆍ사회ㆍ정치 정책이 긴급한 책일까. 코로나를 향한 안전 방향일까. 지금 중요한 생존 경제이다. 빛나는 보석은 중고가 없지만, 영원한 가치는 삶이다. 청년들이다. 긴급한 책은 긴급하게 사고 친다, 오히려 고전에 담겨 일을 수 있다. 고전은 구석구석 온전히 이해하기가 힘들다. 20여년 전 읽었던 고전은 새로운 면이 발굴된다. 돈 벌자는 발굴 투자가 아니다. 책에는 신선한 놀라움을 찾을 수 있다. 이게바로 긴급한 책이다. *스마트폰으로 글이 작성되어서, 오자가 많습니다. 이해바랍니다. 2021. 1. 8.
한파,먹기 위해 살 것인가, 살기 위해 먹을 것인가? ​ 겨울이 춥다는 것은 상식처럼 알고 있지만, 머리에서 발까지 차고 찬 바람은 육체와 정신을 흔들어 놓는다. 그나마 이동할때 지하 공간은 버틸 수 있지만, 지상은 날카로운 겨울 바람은 쉽게 피할 수 없다. 오늘은 그랬다. 뜨거운 공기가 그리웠다. 젠장? 추울 때 무슨 음식으로 몸을 따뜻하게 채울 까? 생각은 단순해지고, 생각없이 따뜻한 차와 음식이 떠오른다. 커피? 녹차? 옥수수수염차? 우렁차?우엉차? 히비스커스? 아니면...점심은 곰탕? 해장국? 바지락 칼국수? 닭곰탕, 추어탕? 김치찌개? 맛이냐 건강이냐? 일은 둘째치고? 재미없는 톱니바퀴 일보다, 오감도를 자극하는 음식이라도? 그나저나 2017년을 마감하면소, 무엇을 얼마나 많이 먹었을까? 먹기위해 살 것인가? 살기위해 먹을 것인가? 인생 아닌가? 2017.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