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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사건2

‘한명숙 사건’의 해법은 공개수사다? * 사진출처:오마이뉴스 ⓒ 남소연 검찰이 한명숙 전 총리가 2차 소환에 응하지 않자, 원칙대로 하겠다고 합니다. 법대로 하겠다는 거지요. 강제 소환. 생각대로 해보세요. 생각대로 되는지. 떡검 관계자 분들 많이 힘드시지요. 어쩌겠어요. 자초한 일인데. 정말 원칙대로 하자면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아이디어 대가는 받지 않겠습니다. 이번 사건은 분명 검찰의 전형적인 물타기 언론 수사였습니다. 인정하시지요. 그렇다면 아예 조선일보를 기관지로 해서 여론 공개수사를 하십시오. 물증도 제시하십시오.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질문도 공개적으로 하십시오. 꼼꼼하게 답변 해 드릴 겁니다. 국민이 배심원 역할을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봉투에 든 달러 받으셨어요"라고 질문 한다면 "받지 않았어요"라고 답변 드릴께요. 말도 .. 2009. 12. 15.
한명숙 사건은 ‘드레퓌스 사건’이 아니다? *사진출처:오마이뉴스 ⓒ 남소연 한명숙 사건은 사건이 아닙니다. 사건이 아닌 사건을 사건으로 만든 이명박 정부와 검찰, 언론이 삼각편대를 이루어 만들어 낸 정치탄압입니다. 한 전 총리 공동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해찬 전 총리는 한명숙 사건을 빗대어 ‘드레퓌스사건’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드레퓌스 사건의 태풍의 눈이 된 에밀졸라와 신문 일면에 실린 '나는 고발한다' 드레퓌스 사건(Dreyfus Affair)은 개인과 국가의 갈등에서 부당하게 희생된 개인의 권리와 진실을 언급할 때 가장 많이 회자됩니다. 프랑스에서 벌어진 드레퓌스 사건을 이야기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에밀 졸라입니다. 대문호 에밀 졸라는 한 유대인 출신 장교의 억울한 간첩누명사건에 대해 유명한 글을 씁니다. 바로 그 유명한 .. 2009.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