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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위조2

신정아 4001, 고백인가 폭로인가? 수감번호 '4001'은 각인인가 낙인인가? . '오딧세이 4001'이 아니다. 미래소설 또한 아니다. 신정아가 일기 형식으로 쓴 책 제목이다. 자서전. 회고록. 에세이. 언론마다, 장르 표기가 다르다. 자서전적 회고를 담은 에세이(?). 일단 장르 구분은 예외로 하자. 신정아는 에세이 출판기념회를 통해, 작심했듯 포문을 열었다. 하고 싶은 말도 많았을 것 같다. 문화예술계 미술판에서 입지를 굳혀보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신정아. 유명 미술관 큐레이터(전시기획자)도 했고, 교수에 미술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면 조명을 받았지만, 학력 위조와 당시 정권 실세와의 신정아스캔들로 신데렐라의 꿈은 추락했다. 언론과 여론은 신정아 신드롬을 만들며, 조명했다. 학력위조에 섹스스캔들, 황색언론이 물고 늘어질 만했다. 세.. 2011. 3. 23.
타블로와 타진요, "진중권도 학력위조범이다?“ 전혀 특별하지 않는 ‘MBC스페셜, 타블로 스탠포드에 가다’가 어제 방송을 타자, 설왕설래. 진중권씨도 트위터에 한 마디 남겼네요. 진중권도 학력위조범? 타블로 관련해 "진중권도 학력위조범이다"... 이런 얘기도 나왔지만, 그 반대 경향도 있었지요. 몇 사람이 메일로 이런 저런 자료를 보내면서 "꼭 타블로의 학력위조 사실을 밝혀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무시했습니다만... 인터넷의 부작용은 얼어 죽을.... 인터넷의 영향력은 오프라인 매체와 연동되어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체에서 침묵하는 한, 인터넷 속의 일은 찻잔 속의 태풍이지요. 오프라인 매체에서 그걸 의혹이라고 중요하게 다뤄주니까 문제가 심각해지는 겁니다. 특히 할 일 더럽게 없는 몇몇 신문 기자들. 정신들 좀 차리세요. 그 의혹이 언급할.. 2010.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