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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5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간첩된 이유? 트위터에 올라온 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 국민의 간첩화?. 패러디의 지존급은 아니더라도, 최상급이라고 평가해 드리고 싶습니다. '간첩 식별요령'. 1. 새벽에 등산복차림으로 출연 2. 은연 중 "동무"란 호칭 사용자 3.6.25 때 행방불명되었다...... 책 쪽 하단을 보니 '보급병-18'이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보니, 군대나 예비군 교재일까요?.^^ 아니면 간첩들이 보는 교재?. 간첩 식별요령은 오래 전부터 다음 아고라를 비롯 인터넷 게시판에 회자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다시 보강된 간첩 식별요령 패러디를 보면서 작년 초(2010년 1월) 보건복지부가 실행했다가 누리꾼들로 부터 비판을 받았던 평가 항목이 떠올랐습니다.(아래 상자글 및 동영상) ‘외모 관리가 어딘지 어설프다’(3점) ‘술로 인해 간.. 2011. 6. 22.
무상급식 반대광고,사진을 합성한 이유 서울시가 마련한 ‘무상급식 반대 광고’. 오마이뉴스 보도(기사 읽어보기)에 따르면 식판을 들고 등장한 어린이 사진이 합성사진이라고 한다. 얼굴 따로 몸 따로 식판 따로. 광고에서 컴퓨터 그래픽 작업을 통한 합성이미지는 부지기수로 많다. 합성사진이 문제가 될 수는 없다. 진짜 문제는 무엇일까? 광고에 등장한 얼굴 사진의 주인공 때문이다. 어린이 부모가 자신의 아들이 얼굴이 합성되어 무상급식 반대광고에 출연했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 서울시에 사진을 제공한 사진 대여회사(사진 슬라이드 라이브러리)에서는 사진을 제공한 부모와 계약을 맺었을 것이다. 나쁜 이미지(마약, 포르노, 도박 등)에만 쓰이지 않는다면 어디에 사진이 쓰여도 무방하다는 조항에 동의했을 것이다. 그렇기에 부모 입장에서도 딱히 하소연할 수 없다... 2010. 12. 23.
유인촌 장관과 이명박 정부의 봐주기? * 가르칠 생각만 하지말고 좀 배우세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회피 연아 동영상’을 제작 배포한 누리꾼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화여대 특별교양강좌를 통해 학생들 앞에서 특별한 멘트를 남겼지요. “봐 주겠다”고. 뭘 봐주겠다는 건지. 손보겠다는 건지, 용서하겠다는 건지. 고소 취하, 마치 큰 선심 베풀 듯 말했습니다. 용서를 빈 누리꾼이 정말 반성했을까요? 반성할 것도 없습니다. 다만 경찰서에 호출당하고 질질 끌려 다닐 것이 귀찮아서 잠시 납죽한 것뿐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이명박 정부 들어 표현의 자유, 집회의 자유가 크게 제한당하고 있지요. 봐주기 없습니다. 합법적인 1인 시위도 용납하지 않고 있답니다. 인권이 급 후퇴되었어요. 손봐줄 사람은 유인촌 장관가 이명박 정부입니다.. 2010. 4. 29.
유인촌, ‘회피연아 동영상, 사과 받기 위해 고소?' 오늘(19일)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했습니다. ‘회피연아 동영상’과 관련 손석희 씨의 질문에 “사실은 풍자는 그냥 풍자라고 다 알게 되죠. 대부분. 그래서 그걸 보고 아주 사회를 비판하기도 하고 또 정치인들을 비판하기도 하고 또 그걸 보고 이렇게 뭔가 우리가 못 느끼는 어떤 정화된 걸 느끼기도 하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것이 풍자라는 것이 아니고 사실이 그런 것처럼 되면 조금 도가 지나치게 되는 거죠.”(유인촌) 회피동영상이 배포되었을 때 필자는 편집된 동영상이 김연아 선수를 추행한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너무 아둔해서일까요? 누가 보아도 패러디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터인데.. 유인촌 장관은 자신을 풍자하는 동영상이나 사진과 글을 보거나 읽지 .. 2010.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