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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논쟁2

나우콤 문용식 vs 신세계 정용진, 트위터 100분토론? 어제 밤부터 시작된 문용식, 정용진 트위터 설전이 지금 이시간까지 이어지고 있다. 시작은 "지난 19일 신문에 게재된 저희 회사 임직원 복지혜택 확대관련 내용입니다. 직원들이 사랑하는 회사가 될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전진^^ http://j.mp/bakt5n (정용진 트위터)", 라고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트윗을 보내자, 나우콤 문용식 대표가 쓴 소리를 보탰다. “수퍼개점해서 구멍가게 울리는 짓이나 하지말기를..그게 대기업이 할 일이니?“(문용식 트위터) 논쟁 아닌 논쟁이 점화되는 순간이었다. 반말에 가까운 글투가 정 회장의 심기를 건드렸을까? 정 부회장은 화답했다. “나우콤 문용식 대표님이 저에게 보내신 트윗입니다 마지막 반말 하신건 오타겠죠?” 반말 지적에 문 대표가 오타가 아니라고 맞 받아 치자.. 2010. 10. 29.
떼지성과 떼공격(?), 김주하 트위터를 지켜보며 한겨레신문에 실린 이라는 기사와 미디어 오늘에 실린 를 비교해서 읽어보았습니다. 필자의 독해력이 딸려서 그런지 차이점을 크게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미디어 오늘에 실린 기사 결론 부분만 옮겨 보겠습니다. “트위터는 기본적으로 사적인 공간이고 개인과 개인의 유연한 네트워크다. 그런데 한겨레는 인기인과 추종자 그룹이라는 프레임을 깔고 접근하고 있다. 팔로워가 많은 유명인의 리트윗을 받으면 그만큼 많은 피드백을 받게 되는 건 당연한 것 아닌가. 여기에서 새로운 권력관계가 형성되고 누군가가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겠지만 이를 통제하거나 억압해서는 안 된다. 김주하 앵커 역시 이 네트워크 안에서는 수많은 누리꾼 가운데 한명일 뿐이다. ”(미디어 오늘) 그런데 한겨레 기사는 사실 의견을 종합한 것에 지나지 않습.. 2010.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