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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위원장2

최시중 위원장 ‘배나무 밑에서 갓 끈 고쳐 쓴 이유?’ 석가탄생일을 하루 앞둔 오늘(20일)은 천안함 침몰 원인 규명 결과가 발표되었고, 6.2 지방선거가 시작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오늘 방송 사장단과의 회동을 가졌습니다. 미디어 오늘에 기사에 따르면, 최시중 위원장의 석연찮은 행보에 대해 강상현 연세대 교수가 한 말씀 남기셨네요. "배나무 밑에서는 갓끈도 고쳐 쓰지 말라는 속담이 있듯이 이럴 때일 수록 조심하고 신중하는 것이 책임 있는 사람들의 행동인데, 공식선거운동 기간과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시기에 마치 맞추기라도 한 것처럼 최 위원장과 방송사 사장들의 회동이 있다는 것 자체가 정치적 의혹을 살 수 있는 것" "최근 친여매체들도 신중하고 다양한 시각을 전달하는 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합창하듯이 북풍 분위기를 만들어가려는 의도가 노골적.. 2010. 5. 20.
최시중 ,‘자신의 딸은 정치인, 남의 딸은 현모양처”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주 제주도에서 열린 '2010 여기자 포럼'에서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서 빈축을 샀지요. “나는 여성들이 직업을 가지기 보다는 '현모양처'가 되기를 바란다" "내 딸 두 명도 이대 가정대학에 보냈고 졸업하자마자 시집을 보냈다" "세상에서 여성의 임무는 가정을 기반으로 하는 게 맞다" "살면서 몇 가지의 행복이 있다"며 "탄탄한 남편을 만나야 하고 재물과 알맞은 일거리가 있어야 하고 행복한 자녀를 둬야 한다" "가정의 행복을 위해 꼭 결혼해서 최소한 애 둘은 낳아 주십시오" 보도(관련기사>>)에 따르면 이번 6.2 지방선거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딸(최호정)이 서초을 지역에서 한나라당 시의원 공천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가정주부인 최호정씨는 평상시에 사회봉사활.. 2010.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