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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침몰재조사2

천안함 침몰, ‘어 퓨 굿 맨’ 나올 수 있을까? 2008년 미영화연구소(AFI)가 10대 법정영화로 선정한 ‘어 퓨 굿 맨(A Few Good Men)’. 어 퓨 굿 맨은 소수 정예를 뜻하는 미국 해병대의 표어다. 어 유 굿 맨은 미국 관타나모 기지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법무팀과 관타나모 기지 지휘관과의 갈등을 통해 군대 권위문화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영화다. 여기서 어 퓨 굿 맨은 중의적으로 사용된다.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법무팀이 바로 어 퓨 굿 맨에 가깝기 때문이다. 한 병사가 두 명의 병사에게 폭행 끝에 숨진다. 살해를 저지른 병사들은 비공식적 명령에 따라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하지만, 사고 원인과 배경을 부인, 은폐 왜곡 하려는 독불 지휘관 제셉 장군(Colonel 잭 니콜슨 분)의 권위에 가로 막힌다. 군대에서의 진실 찾기가 .. 2010. 6. 25.
끝까지 거짓말, 결국 들통 난 천안함 미스터리 보고서 내일신문 단독 보도에 따르면, 251쪽짜리 천안함 보고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이 외교장관회의차 한국을 방문했을 때 거론 되었던 400쪽 짜리 친절한 미스터리 천안함 보고서. 외교통상부도 민군합동조사단도 국방부도 정운찬 총리도 몰랐다던 미스테리 251쪽 천안함 침몰 영문 보고서 제목은 정운찬 총리는 국회 대정문 질의 때 "저는 국방부는 물론 다른 어떤 부처에서도 천안함 피격사건에 관한 400쪽짜리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미국 등에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보고 받았다" "이같은 보고서를 본 사실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주한미대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민군합동조사단에 의해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21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 보좌진 대상으로 개최한 비공개 설명회에서 확.. 2010.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