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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북한공격설2

천안함을 둘러싼, 매파와 비둘기파들의 등장? *이미지출처:경향신문 한국 여권세력(수구 보수세력)을 미국 공화당의 매파(강경 주전파)와 비둘기파(주화파)로 나누어 분류할 수 있을까요? 당연 분류할 수 있겠지요. 한국 과거 역사에도 주전파와 주화파는 존재해 왔습니다. 주전파는 현실주의자, 주화파는 낙관주의자로 불리기도 하지만, 모든 잣대를 두 가지로 분류 적용시킬 수 없습니다. 오늘은 여권세력(보수세력)에 국한시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합니다. 미국사적 관점에서 보면 매파와 비둘기파를 나누어 정치적 용어로 사용한 사람은 미국 제 3대 대통령인 토마스 제퍼슨. 미국은 특히 베트남전쟁 때부터 미국 내 보수강경파 혹은 주전파를 사나운 매에 비유 매파로 분류되었고, 전쟁을 반대하는 세력을 비둘기파로 불렀지요. 주전파는 전쟁을 필요선이라고 주장하는 세력입니다. .. 2010. 4. 17.
나경원 머리에는 ‘미확인 스텔스 어뢰’만 있다? 침몰된 천안함 함미가 인양되고 해군 장병들의 시신이 발견, 수습되면서 천안함 침몰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언론(관련기사: 보수신문, 일제히 '군사대응' 들고나와)은 어뢰 폭발 가능성을 제시하며, 최종 결과도 나오지 않았지만 미루어 짐작, 북한 어뢰 공격설을 다시 꺼내들고 있습니다. 사건 초기 때부터 북한 어뢰 공격설은 계속 제기되었지요. 정부 당국도 오락가락 바꾸어 말했습니다. 국가정보원장은 북한의 정황으로 보아 공격설은 희박하지 않겠느냐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지요. 한국에는 미군이 주둔해 있습니다. 미국의 군사 정보력은 최고 수준이지요. 만약 북한의 어뢰 공격을 탐지하거나 파악하지 못했다면, 한국의 군사 정보와 안보력은 바닥을 드러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많은 돈 들여가며 한.. 2010.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