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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빵3

책 한 권 한 권 넘어서 가끔 달팽이처럼 아주 느리게 책을 읽고 싶다. 달팽이 요리는 싫다. 프랑스에서 관행처럼 먹어 봤지만, 식감을 떠나 달팽이 요리 자체가 싫었다. 생물학 관련 책을 읽는다, 달팽이처럼. 사탕수수(설탕의 기원)의 역사는 대단하다. 관련 책들을 살피다 보면, 보물같은 책을 발굴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사탕수수의 역사는 나에게 어떤 도움을 미칠까. 독자가 판단하면 된다. 책 한 권 한 권 넘어서다 보면, 길이 보일 수 도 있다. 2020. 6. 11.
살아 남는 기술, 식빵과 버찌 ​ 살아 남는 기술 1 1. 식빵과 버찌 토요일은 휴일이 아니다. 저마다 시각과 행동이 다르다. 생각없이 자거나 텔레비전을 멍하게 보거나, 스마트폰을 통해 오락하거나, 등산하거나, 가게를 꾸리거나, 대형마트, 백화점, 체인점, 이동가게, 안전관리...셀 수 없이 많고 많다. 토요일 새벽, 북한산 둘레길을 산책했다. 미세먼지가 '나쁨'이라고 뜨지만, 하루 아침 미세먼지 해결법이 있겠는가? 산책을 끝내고 구파발역을 통해 롯데몰을 방문했다. 크고 무식한 건물. 잠시 앉는 자리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물을 마셨다. 좋은 물도 보배아닌가? 생수 종류는 수 백가지가 존재한다. 스마트폰으로 물water만 검색해보면, 인포그랙피를 검색해보면 금방 파악할 수있다. 물을 쿨럭쿨럭 마신 뒤, 롯데몰을 관찰했다.. 2018. 1. 2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과 책방’을 찾아서? ‘책과 책방’은 절대 사라질 수 없다. 책은 세상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책은 전설이며 역사이다. 미래이기도 하다. 인터넷·모바일혁명은 기하급수적으로 빠르게 치오르면서, 많은 것이 사라졌다. 반면 많은 것이 탄생했다. 지난 20여년 사이 작은 책방과 출판사는 시나브로 사라졌다. 어디 그 뿐일까? 대기업처럼 대형 책방(문고)과 출판사는 버티고 있지만, 이제 책의 권력을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 책과 책방을 통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이야기는 단 하나다. 소통다운 소통이며 공동체의 복원이다. 책은 세계이다. 마음과 생각을 넘어 대안의 길을 찾아야 한다. 아이디어를 모아 소셜혁신을 이루어야 한다. ‘헤르만 헤세’는 살아있다? ‘고전(classic, 古典)’은 무엇일까? 인터넷 시대가 열리기 전, 크고 무거웠.. 2017.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