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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서한2

참여연대 유엔 서한 vs 이명박 정권의 무지 참여연대가 유엔 안보리에 보낸 전자서한과 관련, 공식적으로 쓰는 세 번째 글입니다. 참여연대가 천안함 침몰 조사 결과에 대한 의문점을 담은 서한이 유엔 안보리 이사국에 보내지자, 정부와 한나라당, 보수 언론과 단체는 하나같이 이적행위라면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무지의 소산.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하지만 정부나 언론사의 경우에는 뉴미디어라 불리는 인터넷(웹2.0)에 대한 이해 부족이 여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은 일반 시민(아마추어)들이 뉴스(컨덴츠) 공급자이기도 합니다. 전통적인 매체(신문, 잡지, 방송, 라디오)는 일방적으로 정보를 내보기만 했지요.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참여연대 서한도 공식적인 성격이 담겨있기는 하지만, 그동안 언론에서 제기해왔던 의문.. 2010. 6. 19.
이외수, 누가 누구에게 속고 있는 것인지? 이외수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말, “누가 누구에게 속고 있는 것인지. http://blog.naver.com/ytn2006/140108657656 “ 이명박 정권 이야기가 아닙니다. 타블로 학력 논란에 불씨를 올린, 한 악플러(what 닉네임)의 흔적 찾기를 담은 블로그를 링크(어깨걸기)해 두셨네요. 타블로는 억울한 심정을 풀기 위해 인증샷을 날려 주셨지요. 의문을 가지는 것을 나쁘다고 할 수 없지요. 하지만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의문은 의문이 아니라, 광기에 가깝습니다. 지금부터 말씀 드리는 내용은 타블로 학력논란과 관계 없습니다. 참여연대가 유엔 안보리에 보낸 천암함 조사결과에 물음표(?)을 단 전자서신은 누구를 이롭게 하거나 악의적인 내용이 아닙니다. 소수라 할지라도 국민의 의심하는 부분이 있다면.. 2010.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