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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2

이정희, “진보의 매력,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미지출처:한겨레신문 탁기형기자 “찬반투표가 남았지만, 민주노동당 대표로 일할 준비하고 있습니다. 할 수 있다! 는 당원들의 자신감과 국민들께 스며들어가자는 결단이 큰 변화를 만들어냈죠. 진보의 매력,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겠습니다.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이정희 트위터)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이 당대표로 확정될 것 같다. 1차 투표에서 최다투표로 1위를 차지했지만, 과반수를 얻지 못해 2차 투표(결선투표)를 앞두고 있지만, 2위 득표자인 장원섭 광주시당위원장이 이정희 의원을 지지하며 결선 투표 불참을 선언했기 때문. 한국 정당사에 최연소 여성 당대표가 탄생되게 될 것 같다. 진보는 매력적이지만, 진보는 한국 사회에서 마이너리티였다. 한국 정치가 균형이 잡히려면 진보세력의 파이가 커져야 한다. 특히 민.. 2010. 7. 10.
진중권, “최악과 차악의 프레임 반복” 6.2 지방선거 결과가 나온 뒤에 노회찬 서울 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진보신당에 대한 비판이 많은 것 같네요. 이르게 청한초저녁 잠에 깨어 이른 새벽 진중권 씨 인터뷰(CBS 라디오 이종훈의 뉴스쇼) 기사 전문을 읽어보았습니다. 지방선거가 끝나자, 이명박 정부는 둘째 치고 야권 세력에 대한 요구와 변화에 대한 기대가 많은 것 같습니다. 좋은 일이지요. 이번 선거는 민주당이나 특정 정당의 승리가 아닙니다. 오만한 이명박 정권을 견제하고 심판하자는 나비 날개 짓이 ‘표폭풍’을 일으킨 것이지요. 한명숙 후보 지지자 입장에서야 노회찬 후보가 얻은 3.3%가 결과적으로 아쉬웠을 겁니다. 하지만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개인을 비판하거나 진보신당을 비난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합니다. 물론 진보신당을 비롯해서 야권에서 .. 2010.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