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갑질1 직장인 갑질, 미생은 여전하다? 직장인 갑질 이야기가 언급되면, 드라마 '미생'이 떠오른다. 청년 직정인도 명예퇴직되는 시대다. 직장인 10명 가운데 9명이 갑의 횡포를 당한 적이 있으며 이 때문에 스트레스성 질병을 겪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디 그뿐이겠는가? 부당한 대우를 받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8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9%가 갑의 횡포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유명한 갑질을 한 사람은 회사 내에 있는 사람이 71%로 사내에서 더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직속 상사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임원, 거래처 직원 등의 순이다. 갑의 횡포 유형은 반말 등 거만한 태도가 가장.. 2016.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