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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막말녀2

지하철폭언남과 폭언녀, 지하철은 폭언을 싣고 달린다 지난 해 연말, 지하철에서 한 젊은 여성과 할머니가 주고 받는 말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되어 논란을 빚었지요. 한 할머니가 서 있는 할아버지에게 자리를 양보하라고 여성분에게 권했는데 막말을 퍼부었지요. 그 당시 누리꾼들은 할머니에게 막말을 쏟아낸 여성분에에 막말녀라는 닉네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화제의 막말녀 동영상이 기억 속에서 생생하게 남아있는데, 새해맞이 지하철 폭언남 동영상이 한 인터넷게시판에 등장, 지하철 막말 시리즈 꼬리를 이어주고 있습니다. 새해 지하철 막말시리즈를 연 주인공은 고등학생. 노약자석에 다리를 꼬고 앉아서 오락을 하고 있는 학생에게 한 여자분(대학생/동영상 제공자)이 어른들에게 자리를 양보하라고 하자, 욕을 퍼부었다고 합니다. 그 장면을 지켜 본 한 중년의 아저씨가 야단을 치자,.. 2011. 1. 19.
지하철 반말녀 논란, 정치인들의 막말은? 독일 베를린 시청에 가면 이런 글귀가 담긴 현판이 있다. "말은 한 사람의 입에서 나오지만, 천 사람의 귀로 들어간다" 기차는 사랑을 싣지 않았다. 노래 제목은 제목일 뿐. 새해를 앞 둔 지하철은 막말과 막말녀를 싣고 달렸다. 지하철 막말녀 동영상을 보면서, 올 한 해도 막말에서 시작해 막말로 끝나는 구나, 한숨이 나왔다. 전 국민 휴대폰, 인터넷 시대가 아니었다면 지하철 막말녀는 입으로 시나브로 회자되었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몰랐겠지. 하지만 지금은 순식간에 동영상에 담겨, 인터넷에 퍼진다. 언론은 그 내용을 기사화시킨다. 지하철 막말녀 동영상은 두 가지 측면에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누구나 감시 당하거나, 감시할 수 있다는 것. 그 만큼 언행을 조심해야 한다. 또 다른 측면은 막말녀 동영상으.. 2010.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