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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에너지3

‘UAE 유전수주, MB가 없었다면 산으로 갔을 것’ 헤럴드경제가 내보낸 기사 제목은 . 제목뿐만 아니다. 내용도 ‘엠비어천가’다.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주 당시, 입에 침 발라가며 칭찬을 쏟아 낸 일부 언론사들의 기사 제목과 내용들이 떠올랐다. 이명박 대통령은 그 당시, 원전 수주 결정을 앞두고 아랍에미리트로 떠났다. 원전수주와 함께 금의환향(처럼) 귀국했다. 극적인 연출장면. 이명박 대통령에게 모든 공이 돌아갔다. 의도했건, 하지 않았건 이명박 대통령 어깨에 힘이 들어갔다. 원주수주를 007 작전에 비유하기도 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일본 대지진 소식을 전해 들은 뒤, 아랍에미리트로 향했다. 귀국에 앞서 한,UAE 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이 UAE 원전개발 시장에 진출했다는 선.. 2011. 3. 14.
올 여름, 서울수도권에 36시간 정전사태가 온다면? 참 끔찍할 노릇. 지식경제부 관계자가 “140만㎾급 원자력 발전소 하나만 고장이 나도 비상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비상상황은 바로 정전. 현대 도시문명사회에서 ‘전기’는 밥과 같다. 문제는 전기가 끊기면 밥도 굶는다는 것이 큰 문제. 가끔 생각해 본다. 아니 자주. 4대강 사업을 녹색성장으로 포장했는데, 4대강 사업에 드는 예산을 태양광 사업에 투자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 최근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위해 20억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오바마가 취임 전부터 구상해온 녹색 뉴딜사업의 일환이다. 오바마의 발언이 알려지자 태양광 관련 주식들이 폭등했다. 21세기는 환경의 세기위자 석유위기의 시대다. 화석연료의 고갈로 대체에너지(지속가능한 에너지) 개발이 그 어느 때보.. 2010. 7. 6.
손가락 운동으로 휴대폰 배터리 충전? 전 세계 휴대폰 사용자수는 30 억 명. 두 명 중에 한명 이 휴대폰을 사용. 휴대폰 수명도 짧아지고 휴대폰은 산업문명이 가져다 준 최대의 발명품이자,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최대 주범 중에 하나가 되었다. 휴대폰 배터리. 전기 잡아먹는 하마. 세계 각지에서 용도 폐기된 휴대폰은 중국이나 세계 3세계국가(남반구)에 수출된다. 휴대폰 부품 중에 있는 금이나 재사용 가능한 물질을 추출한 다음 폐기된 휴대폰 부품은 엄청난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하게 되는 셈. 그래서 휴대폰 제작 회사에서는 지속 가능한 휴대폰 배터리를 위해 태양광을 이용한 배터리 충전방식을 연구 개발 상용화시켜 나가고 있다. 오늘 소개 시켜 드릴 휴대폰 배터리 충전방신은 “손가락 돌려 충전” 키네틱(움직이는 미술) 충전 방식이라고 불러도 좋을 듯. .. 2010.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