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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41

스티븐스 주한미대사관, 이번 선거 높이 평가? 캐서린 스티븐스 주한미대사관. 한국 이름은 심은경. 심은하 언니 아닙니다. 한국과 인연이 많은 분이지요. 저는 이른바 수구보수세력이 반미세력이라는 표현을 쓸 때마다 마냥 웃었습니다. 물론 기분 좋아 웃은 것은 아니고, 비웃음. 미국의 정책과 지도층을 비판하는 거지, 미국 국민들 전체를 비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을 아셔야 지요. 그것이 알고 싶으면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생각의 지평을 넓히세요. 생각의 종말을 고하지 말고. 스티븐스 대사관은 블로그를 열심히 하시지요. 이번 6.2 지방선거를 보고 기분이 좋았는가 봅니다. 물론 의례적인 인사로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이번 선거에 열심히 참여해 주신 젊은이 분들은 덕담으로 받아주세요. 맛난 것 사달라고 요구도 하시고. “나 투표 했어요” 메시지도 보내시고. .. 2010. 6. 9.
오세훈 강남시장이 펼칠 디자인 서울? 6.2지방선거에서 비상과 추락을 반복했던 오세훈 시장. 승승장구 완승할 줄 알았는데, 뜻밖의 결과에 많이 당황했을 것 같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투표에서는 이겼지만 선거에서는 졌습니다. 왜냐면 풀뿌리 정치의 꽃이라 불리는 기초단체장과 광역, 기초의원을 야당이 휩쓸어갔기 때문이지요. 서울시장 선거 개표도 막판 강남3총사만 없었다면 석패했을 겁니다. 그래서 일부언론에서는 오세훈 시장을 강남시장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서울시 교육감 선거 또한 진보성향의 교육감(곽노현)이 탄생되었지요. 오세훈 강남시장님 기억하시는지요? 오세훈 시장은 한나라당 내부 경선을 통해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되었을 때 이런 말을 했지요. “무능한 부패세력 발호 막겠다....반드시 야당부패세력에 승리 할 것”.. 2010. 6. 5.
명진 스님은 폭행당하고, MB 추종자는 폭행하고? 명진 스님이 폭행을 당했습니다. 봉은사에서 직접 확인했다면 더 빨리 정확하게 이야기를 전해 드릴 수 있었을 터인데...프레시안 보도에 따르면 . 말의 폭행을 자행해서 국민으로부터 심한 받은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 수구꼴통이들의 광기가 끝까지 가다보니, 이제 물리적 폭행까지 저지르고 있네요. 오늘 뜻 깊은 자리에 ‘소셜 미디어’와 관련된 강의를 마치고 잠시 세상 돌아가는 정보에 소홀했는데........(엊그제는 개편방송 , 어제는 술마신다고^^,오늘은 강의 때문에) 봉은사 누리집(홈페이지)에 가보니, 자유게시판에 관련 글과 댓글이 올라와 있네요. “인터넷을 검색하다 명진스님 폭행 사건을 접하고 놀라서 신도회에 확인 전화하다 불통이라 부랴부랴 아산병원에 갔더니 퇴원 하셨다고 하여 봉은사에 가서 여러 신도님.. 2010. 6. 4.
전여옥, “선거패배, 아주 효과 확실한 예방주사?” 6.2지방선거 한나라당 전략기획위원장이었던 전여옥 의원. 자신의 누리집(홈피)에 구구절절 솜털 다루듯 섬세하게 글을 올려났네요. 전여옥 의원 말대로 이번 선거 결과가 예방주사가 될지 사약이 될지 두고 볼일이지요. 전여옥 의원은 한나라당 패배와 관련 책임 돌리기 발언을 시작했습니다. 상대는 박근혜 의원. 우물 안 개구리처럼 달성군수지지 유세만 했지만, 무소속 후보에게 패했지요. “어떤 이는 국민가수 조용필씨가 올림픽 체조경기장에 공연을 잡아놓고 동네 노래방에 가서 노래하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비유를 하기도 한다"(전여옥) 전여옥 의원은 알아야 합니다. 박근혜 의원이 왜 동네 노래방에 갔는지, 세종시 문제 때문 아닙니까! 충청도 지역에서 한나라당이 왜 완패했겠습니까! “물론 이번 선거 왜 졌을까? 한나라당은.. 2010.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