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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2

진중권, “대학이 천민화의 첨단을 달리고 있으니” RT @welovehani: 중앙대가 구조조정 반대하다 퇴학한 학생들의 법적소송을 도우려던 동문출신 변호사들에게 소송을 돕지 말라고 압박했다고 합니다. 소송 도우면 고시생 지원마저 끊겠다고 압박, 결국 동문 변호사들이 소송지원을 포기했습니다 “요즘 대학들이 너무 이상하다 보니, 솔직히 '대학'이라는 제도에 대해 회의적으로 변해갑니다. 돈 내고 돈 먹는 미국 자본주의 하에서도 최소한 대학들은 지켜야 할 기본적 가치는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대학이 천민화의 첨단을 달리고 있으니... ”(진중권 트위터) 한겨레 신문 보도에 따르면, 중앙대 민주동문회측의 입을 빌려 중앙대 고위 관계자가 동문 변호사들에게 ‘열심히 투자하려는 재단은 동문 변호사들의 행동에 불쾌함을 느끼고 있고, 동문 변호사들이 소송을 돕.. 2010. 8. 12.
시사 리베로 진중권, 교수 해임은 당연? ▲사진출처: 한겨레신문 허재현 진중권 교수해임은 예견된 일 우리 시대 시사 리베로 진중권. 그의 이름 석 자에 따라다니는 수식어는 꽤 많다. 독설가, 진보논객, ‘듣보잡’을 만든 시사용어메이커 등. 듣도 보지도 못했던 잡다한 이야기를 만들어 낸 진중권, 이른바 듣보잡 발언으로 듣도 보지도 못했던 변희재 이름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직설과 독설은 많은 팬들을 만들어 내기도 했지만, 적을 만들기도 했다. 중앙대학교의 진중권 교수 임용 철회는 어쩌면 정상적인 수순(지극히 비정상적인)인 줄 모르겠다. 이명박 정부 들어, 임기가 남아 있는 주요 정부 산하 기관장들은 알게 모르게 압력을 받으며 물러났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는 숙청의 진원지였다. 진보진영 인사 도려내기 선봉장은 유인촌 장관. 한예종 사태부터 진중권의.. 2009.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