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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대청소2

김미화 블랙리스트발언이 천안함 유언비어? 한나라당 고흥길 정책위원장이 김미화씨가 제기한 'KBS 블랙리스트‘와 관련 "천안함 사건 때도 인터넷을 통해 어린 학생이 재미삼아 퍼뜨린 유언비어가 선전선동을 해 (국민을) 혼란에 빠뜨린 일이 있다" "초등학생도 아니고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인으로서 자신의 말 한마디, 글 한 줄의 영향력이 큰 만큼 이런 언행에 대해 분명히 책임져야 할 것" 고흥길 의원은 김미화씨의 트위터 글을 제대로 읽었는지 의문이 든다. 보이는 것은 ‘KBS 블랙 리스트’만 보였을 것이다. 정말 공인 이다면 김미화씨 처럼 소신 있게 세상 돌아가는 일에 의문을 보태는 것이 맞다. 김미화씨는 자신이 KBS에서 출연하지 못하는 이유가 항간에 떠도는 소문대로 블랙리스트가 존재하느냐고 KBS에 물은 것뿐이다. KBS 입장에서 사실이 아니.. 2010. 7. 7.
김우룡 ‘좌파 대청소’와 김미화 ‘블랙리스트’ 방송인 김미화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KBS에 김미화 출연금지 내용이 담긴 블랙리스트 존재’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미화씨의 물음에 답할 처지는 아니지만, 미루어 짐작컨대 블랙리스트는 어떤 형태로든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국외로 줄행랑 친 김우룡 전 방송통신진흥회위원장의 발언을 기억해 보자. 김우룡씨는 신동아와 가진 인터뷰에서 MBC 임원인사와 관련 "이번 인사는 김재철 사장 혼자 한 게 아니라, 큰집(청와대)이 김 사장을 불러다가 '조인트' 까고 (김 사장이) 매도 맞고 해서 만들어진 인사" "이번 인사로 MBC 좌파 대청소는 70~80% 정도 정리됐다". 좌파대청소. 권력의 실세가 한 말을 그냥 흘릴 수 있겠는가. 이명박 정부들어 완장을 찬 권력 실세들은 좌파척결을 명복으로 지난 10년 민주, 참.. 2010.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