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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화투 작품 일부를 대신해서 그림을 그렸다면? 화개장터를 부른 가수, 방송인으로 잘 알려진 조영남(71) 씨는 화가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유명하고 유명한 조영남 씨의 작품은 화투 등의 일상적인 소재를 가지고 팝아트를 추구한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무엇일까? 조 씨가 그린 것으로 알려진 그림들이 다른 화가가 대신 그려준 그림이란 의혹이 제기되면서,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한다. 말 대로 사실이라는 조 씨의 작품은 작품이 아니라는 뜻. 사실이라면 사기에 가깝다? 조 씨가 그린 것으로 알려진 화투를 소재로 한 그림. 하지만 강원도 속초 출신의 한 무명화가 A씨가 조 씨의 그림 일부가 자신이 대신 그려준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른바 대작(代作) 의혹이 일고 있다. 대단한 작품이 아니라 대리 운전이 아니라 대신해서 그림을 그렸다는 것. 춘천지방검찰.. 2016. 5. 17.
조영남의 돈위력 발언, 여성비하다! 가수 조영남이 SBS 러브FM '이성미의 이야기쇼'에 출연, 성비하 발언을 했다. 왜 성비하 발언일까? 조영남은 " 여자 친구가 끊이지 않고 있는 이유는 돈의 위력 때문이다...여자가 돈 내는 것을 못본다 "라고 말했다. 조영남의 여자 친구가 누구인줄 잘 모르겠다. 알고 싶지도 않다. 조용남이 지칭하는 여자 친구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졸지에 돈 때문에 조용남을 만나는 사람으로 평가절하되었다. 정말 돈의 위력 때문이었을까? 그렇다 치자. 사람인 이상, 금권주의 사회에서 돈을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돈 때문에 친구가 된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다.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은 한, 두번 잘 사는 친구 덕을 보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었을 것 같다. 그런데 조영남 발언은 여자 친구에게만 국한시켜 .. 2011. 5. 13.
조영남 서시, 노래가 아닌 망언인 까닭? 가수 조영남은 왜 윤동주의 '서시'를 개사해서 번악곡을 불렀을까? 그것도 일본 대지진 성금모금을 위한 희망음악회(KBS) 자리에서, 하늘을 우러러 부끄럽지 않는가. 조영남은 벽창호인가. MBC 토크쇼 세시봉 특집에서 조영남은 윤동주 시인의 '서시' 원작과 다른게(개사) 노래 불러 윤형주에게 쓴소리를 들었다. 윤형주는 윤동주 시인의 육촌이다. 윤동주 자신도 '서시'를 가사로 곡을 만드려했지만, 아버지의 반대(원작을 훼손하지 마라)로 포기했었다. 가깝고도 먼 이웃 나라 일본 참사를 돕자는데 누가 반대하겠는가. 주한 일본대사관에 현수막이 걸릴 만큼 일본인들은 한국인들의 나눔 손길에 고마워하고 있다. 하지만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하지 않을까. 윤동주가 어떤 시인인가.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옥고를 .. 2011. 3. 23.
조영남 청와대 초청과 나훈아 삼성가 초청 가수 조영남이 무릎팍 도사에 출연했다. 조영남은 과거 정권의 부름을 받아, 노래를 많이 불렀다고 말했다. 특히 외국 국빈이 한국을 방문할 때 단골손님이었다고 한다. 외국노래를 잘 불러서? 조영남은 자칭 딴따라다. 66세 나이같지 않게 말과 행동도 거침없다. 그래서 적도 많고 친구도 많다. 팬이 있으면 안티팬이 있듯이. 나는 조용남을 알지 못한다. 화계장터와 화투그림만 안다. 그가 무대에 서면 왠지 불편하다. 선입감 때문일까. 비슷한 음색과 외국 번안 노래에 식상해서 일까. 조영남은 지난 일본 발언(친일)과 관련, 해명했다. 해명과 변명의 차이는 ? 조영남은 말했다. 왜 내가 일본을 두둔하겠는가? 조용남이 쓴 역저(?) . 일본으로부터 배울 것은 많다. 하지만 친일이라는 표현을 쓰면서까지 친일선언을 할 필.. 2011.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