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자책3

유인촌 아이패드 사용은 ‘아이 참’이다? * 사진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아이패드. 방송통신위원회와 관세청은 지난 달 21일부터 전파법에 따라 인증 받지 않은 방송통신 기기 등을 이용하면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징금을 물어야 한다는 조항을 적용. 아이패드 개인 반입 및 수입을 금지했습니다. 단 시험, 전시용 등에 한해서는 예외적으로 통관을 허용한다고 되어있지요. 오늘은 한 달이 지난 4월 26일입니다. 유인촌 장관은 '전자출판산업 육성 방안'을 발표하는 자리에 아이패드를 들고 연설을 했습니다. 이 장면이 전파를 타자 많은 누리꾼들이 유인촌 장관을 성토했지요. 문체부 관계자의 변명이 더 가관입니다. 처음에는 “법적인 내용을 잘 모르겠고, 확인 중”이다고 이야기하다가 “법적으로 문제없다”고 최종 입장을 밝혔지요. 시험, 전시용으로 들여온 아이패드.. 2010. 4. 26.
웹 2.0시대, 책의 미래 은행이나 미용실에서 차례를 기다릴 때, 가끔 간이 책장에 꽂혀있는 여성잡지를 볼 때가 있다. 많은 분들이 경험하셨겠지만, 잡지의 무게가 상당하다. 무게뿐만 아니라 컬러인쇄에 화려하기가 혀를 내 두를 정도. 외형도 외형이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광고가 책 전체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여성 잡지 뿐만 아니다. 말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으며 매일 쏟아지는 종이 매체에 압사 당할 정도다. 과연 수많은 종이 활자(매체)가 사람들에게 읽히고 소비되는 것인가. 대답은 누가 해도 “아니다”. 종이가 갖는 아날로그의 감수성에 빠질 때도 있지만 그 이면에 담긴 종이산업의 폐해를 생각한다면 종이매체가 갖는 한계를 다시 들여다 볼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이 MBC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을 보고 눈.. 2010. 3. 6.
잡지의 미래, 전자책의 미래? UN 미래보고서와 여러 연구 논문에 따르면 가장 먼저 없어질 직업 중에 하나가 정치인과 기자들. 그리고 직업이 아니라 산업분야는 신문사. 너무 섭섭해 하시지 마세요. 지금 당장은 아니니까. 오늘은 잡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까 합니다. 잡지. 특히 여성잡지는 광고도배지나 다름없습니다. 고급 종이에 무게만 해도 상당합니다. 한 여성 잡지의 무게를 달아보니 2KG. 장난 아닙니다. 잡지사야 광고가 없으면 수익창출이 힘드니 한편 이해가 가지만....... 특히 대형언론사에서 출판하는 잡지들은 더 심하지요. 내용이라도 좋으면 요해할 것 같은데^^. 전자책(E-BOOK). 아직까지는 널리 보급도 되지도 않았지만 조만간 보편화 되지 않을까요. 휴대폰의 발전 속도라면 이북도 조만간 휴대폰과 합체형으로 보급되지 않을까 .. 2010.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