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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가입교사명단공개3

조전혁 의원,전교조 명단 계속 공개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학교에는 전교조 선생이 한 명도 없어요?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자신의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한 교원단체 소속 명단. 법원은 명단을 삭제하지 않을 경우 하루에 3,000만원 씩 전교조에 지급하라는 강제집행문을 조전혁 의원에게 보낼 예정입니다. 조전혁 의원뿐만 아니라 친구 따라 강남 가겠다면 명단 공개 지지 의사를 밝힌 한나라당 의원들도 참 걱정입니다. 명단 비공개 법안을 만든곳이 한나랑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는가 봅니다. 전교조는 가입과 탈퇴가 자유로운 합법적인 단체입니다. 전교조 성향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과 비판이 오 갈 수 있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전혁 의원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회의원이라는 헌법기관이 직무로서 하는 공표행위에 대해 법원이 판단이 있는지 헌법재판.. 2010. 5. 3.
이외수, “빌어 처먹을 산(권력)이 가로막겠냐?” “한겨울 혹한을 견딘 매화 향기, 아무리 높은 산도 가로막지 못한다 하였으니, 4월 말에도 함박눈 쏟아지는 세상에서 살아온 우리들 향기, 어떤 빌어 처먹을 놈의 산이 가로막을 수 있으랴.”(이외수 트위터) 이번 6.2 지방선거는 이명박 정부 평가를 넘어선 한국 사회 몰상식과 부패와의 전쟁입니다. 그렇기에 소중한 한 표를 제대로 행사해야 합니다. 무리한 4대강 사업이 그렇고, 마치 한국 사회 문제를 좌파와 우파의 대결구도로 몰고 가고 있는 수구 보수 세력이 자세도 문제입니다. 몰상식함은 아는 것은 많지만,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이해부족이자 판단 부족. 오로지 기득권 세력과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다보니 억지 주장을 펼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다운 세상이란, 사회적 약자들이 보다 균등한 삶을 살 수 .. 2010. 4. 30.
전교조명단공개,한나라당은 법 위의 권력인가?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공개한 전교조 명단. 전교조가 이를 중단해 달라면 법원에 신청하자, 법원은 매일 3,000 만 원의 벌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해 항의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은 법원의 판결에 반발 전교조 명단을 올리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김효재 의원은 이미 동참했네요. 한나라당 거짓말 상징 안상수 원내 대표는 모든 법적인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조전혁 의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정두원 의원 말은 이들의 현실 인식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 “우리의 이 같은 행동은 어설픈 수구좌파 판사의 무모한 도발에 대한 결연한 대처" 정부 여당과 수구 보수단체와 언론은 단 한가지입니다. 그래서 상대하기가 더 쉽기도 하면서 어렵지요. 무식 용감 스타.. 2010.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