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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4

박근혜, 트럼프의 자유란 무엇일까? 책과 인생뜨개질· 2박원순의 서재, 도요새 책방을 기억하십니까? *이미지출처:https://kr.pinterest.com/pin/302867143667924036/설날 오후부터 귀경이 시작되었다. 오늘(29일), 내일은 설날시즌이 늘 그렇듯이 집으로 향한다. 고향 같지만 고향 같지 않은 고행 길? 만남과 대화는 웃음과 미소에서 끝자락은 찬·반대로 존재한다. ‘정권교체’라는 상징이 저마다 달라 질 수 있다. 보수와 진보처럼. ‘자유’를 생각해 본다. 나는 철학가나 정치인도 아니며 사상가도 아니다. 생각 없이 책을 읽고 쓴다. 자유의 뿌리는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시작해서 계몽주의를 거쳐 타임머신을 타보지만 되돌아 현재의 한국으로 도착한다. 자유라는 개념도 진화되고 있다고 한다. 미국의 자유와 한국의 자유는 다를.. 2017. 1. 29.
‘진보교육감 정책은 무조건 반자유주의적인가?’ 전경련의 한 부서였다가 독립한 한국경제연구원(KERI). 전경련 산하라고 불러도 큰 무리가 없을 듯. 한국경제연구원 'KERI 칼럼‘에 신중섭 교수(강원대학교 윤리교육과) 글이 올라와 있다. 글 제목은 . 6.2 지방 선거와 함께 치러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성향의 교육감이 많이 선출되었다. 교육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서울, 경기지역을 보수진영이 자리를 내주었다. 신 교수는 진보교육감 명칭에 대해서 부연 설명 했다. 신 교수는 자유주의와 반자유의적 성향에 대해 용어 정립과 인식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자유는 보수, 진보는 반자유주의라는 이분법적 구분에 동의할 수 없다는 뜻. “일반적으로 우파는 보수, 좌파는 진보의 입장을 대변하고 보수는 자유주의, 진보는 반자유주의를 연상하지만 이런 구분이 통용되지 .. 2010. 8. 6.
김제동, “당당한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얽매이지마라” “어떤 하루를 보내셨습니까 어떤 하루였든 보냈으니 지금에 머무릅시다 지금이라는 이 시간의 당당한 주인이 되기 위해서 아무것에도 얽매이지 맙시다 제가 저에게 하는 당부입니다 홀로 있어도 우리가 되어있는 밤이었으면 합니다 지금 행복하시길 캬캬”(김제동) 자유.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벅 차 오르는 단어지요. 아무도 얽매이지 않는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인권선언문에는 ‘사람은 태어나면서 자유롭고 평등하다’하다고 적혀있습니다. 선언이자 지향이지요. 자유와 평등을 향해 끝없이 싸우고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세상이 시나브로 바뀌는 거지요. 말로만 하는 자유와 평등은 의미가 없습니다. 프랑스의 화가 브라크는 ‘자유는 쟁취하는 것이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지요. 돈키호테의 세르반테스는 ‘자유를 위해서.. 2010. 6. 30.
야간옥외집회 금지법과 김제동의 ‘자유’ 발언 일몰부터 다음날 일출까지 집회를 제한한 집시법 10조.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자동폐기 됩니다. 지금 국회에서는 ‘야간옥외 집회금지법’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지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원회는 한나라당 단독으로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저녁 11시부터 다음 날 6시까지 야간옥외집회를 할 수 없습니다. 왜 한나라당은 이미 헌법불합치로 폐기된 법안을 되살려 놓으려 하는가요. 통과된들, 다시 헌법재판소에 물을 것이 뻔합니다. 왜 이리 소모적인 일에만 매달리나요. 민생법안에 열과 성을 다해도 모자랄 판인데. 경찰 측 입장에서는 야간옥외집회를 금지하지 않으면, 경찰 병력을 확충되기 때문에 민생치안에 허점이 생긴다고 엄살을 놓고 있습니다. 야간집회신고 숫자가 들어났고 하는데, 걱정할 .. 2010.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