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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만들기2

한국 사회의 중병 vs 이명박 정부의 중병 이명박 대통령은 중병은 아니지만 최근 백내장 수술을 받았습니다. 먼저 쾌유를 기원합니다. 필자가 항상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잘한 일이 있으면 칭찬하고 해야지요. 그런데 잘한 일이 없어 보이니 답답할 노릇이지요. 백내장. 특히 나이 든 어르신들이 많이 걸립니다. 하지만 수술비가 없어 시력을 읽으신 분들도 참 많답니다. 알고계시지요? 백내장 이야기 때문에 글을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만 하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요즘 한국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생들의 졸업식 뒤풀이나 일련의 사건들을 보고 청와대 참모진들에게 “우리 사회의 중병”이라고 말씀하셨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우리 사회의 중병이 아니라 한국 사회의 중병이겠지요. ‘우리’라는 표현을 가급적으로 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 2010. 2. 18.
빌 게이츠, "이명박 대통령은 수퍼 비지?" 이명박 대통령의 34차 라디오연설 전문을 읽어보니, 흥미로운 문장들과 인용 글들이 조미료 치듯 들어있네요. 그 중에서 빌 게이츠가 이명박 대통령을 빗대어 '수퍼 비지'(super busy)라는 표현을 쓴 것 같습니다. 바쁘기로 따지면 세계 최고급일까요? 지난 2년을 돌아보면 이명박 대통령은 정말 많이 바쁘셨지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발언 이후부터 바람 잘 날 없었으니까요. 최근에는 세종시 문제 조율하랴, 원전 수주하랴 누가 보아도 바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페레스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지도자는 국민의 위가 아니라 국민의 앞에 서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좋은 말이네요. 문제는 너무 앞서가는 경우가 문제이지요. 국민의 옆에 서 있어야지 더 맞는 말 아닐까요? 이명박 대통령.. 2010.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