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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의원8

이한구 의원 ‘쓴소리즘’과 박칼린 ‘마녀이즘’ 1. 쓴소리즘 여당 안의 야당, ‘미스터 쓴 소리’로 불리는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 국정감사에서 이한구 의원이 이명박 정부의 경제 성적표를 계속 공개하고 있다. 이 의원은 국가부채가 사상 최대액(1천637조원)이라고 경제부처 자료를 분석, 지적했다. 이명박 정부 2년 반 동안, 국가 총 부채는 지난 참여 정부 5년 부채액을 넘겼다. 이명박 정부는 일자리 창출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카피만 남발했다. 이 의원은 "이명박 정부의 일자리 예산 1억 원당 일자리 창출 파급효과는 2.1명에 불과하다. 김대중 정부의 7.4명에 비해 3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중 정부 5년 간 22만8000개 노무현 정부 5년 간 54만4000개 이명박 정부 2년 간 18만10.. 2010. 10. 6.
국민 여러분, 이제 대한민국은 빚 공화국입니다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이 "가계와 기업, 정부의 부채가 역대 최고 수준, 사회의 각 부문이 과도한 부채로 시름을 앓고 있어 경제위기시 안전판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관련 통계 분석자료를 발표했네요. - 국가부채는 2007년말 299조원이었지만 지난해말 366조원. 2년만에 22.4% 증가 3년 내 국가부채 증가율은 493조4000억원(34.8%증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 - 개인부채는 2009년도말 기준으로 2년 전보다 14.9%(110조6000억원) 증가한 854조8000억원 - 비금융 기업부채는 30.3%(286조7000억원) 가량 뛴 1233조원 - 공기업이 진 빚은 2007년말 143조원에서 2008년 216조7000억원 2015년께 379조원으로 늘어 날 것으로 전망. 공기업은 지난해 하루.. 2010. 9. 26.
이명박 대통령, “4대강, 설득은 강요가 됩니다?” “침묵은 금이다” 꼭 말을 해야 할 때 침묵하는 것은 비겁한 것이지요. 이명박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관한 자리에서 거침없이 불만을 토로했다고 합니다. 김우룡 방송문화진흥회 위원장 말 사태를 시작으로 신하들의 크고 작은 말 화근 때문입니다. 불난 집에 부채질 한다고, 봉은사 직영 사찰과 관련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 대표의 ‘외압 발언’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으니 답답하겠지요. 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 종교계가 반대하고 있으니 적극 설득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설득할 일이면 지금 상황에 이르렀을까요? 어제(24일) 한나라당 나홀로 참견연대를 자처하는 이한구 의원이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서 한마디 거들었습니다. “정부는, 청와대는 이걸 무슨 설득하면 되는 사항으로 자꾸 알고 있는 것 같.. 2010. 3. 25.
이한구 의원의 거침없는 하이킥은 계속될까? * 사진출처: 오마이뉴스/남소연 이동관 홍보수석의 대구, 경북지역 언론에 대한 불평발언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네요. 그래서 말이 참 중요합니다. 특히 지배적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더 조심해야지요. 이한구 의원은 한나라당에서 중도파입니다. 좋게 말하면 중도지 친이명박계나 친박근혜계 의원 입장에서 보면 껄끄러운 상대입니다. 경제통이고 대구에 지역구를 둔 중진 의원이니.... 무시하기도 그렇고, 중용하자니 만만치 않고, 오늘 이한구 의원이 또 이명박 정부를 향하여 하이킥을 날렸습니다. 이동관 수석의 빵꾸똥구 발언을 먼저 옮겨보겠습니다. "TK(대구·경북) ×들, 정말 문제 많다. 이건 기사로 써도 좋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구·경북 언론에 대해 불만이 많다" "첨단 의료 복합 단지 같은 경우도 이 대통령.. 2010.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