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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김무성2

이한구 김무성, 옥새 투쟁 누가 승리할까? ​ 기로에 섰다. 이제 유승민 의원은 갈 길에 서있지만, 새누리당은 벽에 막혔다. 공천 갈등을 겪고 있는 새누리당의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가 부산에서 심야 회동을 했다고 한다. 오로지 옥새 때문일까? 김 대표는 오늘(25일) 당사에서 정상적인 당무를 보기로 했지만, 최고위 소집에 응할 생각은 없다고 못 박았다고 전했다. 망치가 옥새일까? 벼랑 끝에 선 사람들? 원 원내대표가 부산에 내려간 김 대표를 설득하기 위해 직접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내일 오후 2시에 당사에서 정상적으로 당무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친박계 최고위원들이 요구한 최고위 소집에는 응할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고 한다. 앞서 기자회견에서 밝힌 대로 공천 보류 지역 5곳에 대한 무공천 방침에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오.. 2016. 3. 25.
이한구 김무성, 누가 박 터지고 이길까? ​ 엊그제(18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6차 회의가 열렸다고 한다. 이한구 공천위원장은 김무성 대표와 공천 전쟁을 치루고 있다. 두 사람은 우선추천제 관련 마찰을 빚고 있다. 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되자 공천위원들에게 지난 ‘상향식 공천방식’ 도입을 골자로 하는 당헌·당규 개정안 회록이 배포되었다고 한다. 중앙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비박계인 김회선 의원(새누리당 법률지원단장 겸 공천위원)이 당시 개정 과정을 소개했다고 한다. 당시 상임전국위원이던 김무성 대표는 “(우선추천제에서) 신청자들의 경쟁력이 현저히 낮다고 판단한 부분은 당의 소수권력자들이 장난을 칠 우려가 있다”이라며 전략 공천 요소를 제외하자고 요구했다고 한다. 그러자 친박근혜계인 황우여 당시 대표와 최경환·유기준 의원 등은 “과거 전략공천.. 2016.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