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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권5

위탄 셰인 탈락, " 저 이제 한글도 잘 써요 " 어제 최종 경합을 치룰 2명을 선정하기 위해,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위탄)'이 무대를 열었다. 미션은 '한국 영화 OST 도전'. 백청강은 김경화와 짝을 이뤄 노래를 불렀고, 이태권은 양희은과 함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셰인은 정협과 함께. 멘토들의 심사평에도 불구하고 세 도전자의 노래는 아름다웠다. 지난한 과정을 거쳤기 때문일까. 더욱 성숙해진 세 사람을 보니, 선천적인 재능도 중요하지만 노력하고 실전 경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재삼 느꼈다. 셰인이 탈락하고 김태원 외인군단 두 사람이 결국 위대한 탄생으로 가는 길목에 섰다. 위대한 탄생이 어디 있으리. 탈락자들도 위대한 탈락자다. 비록 떨어졌지만, 셰인에게 격려를 보내고 싶다. 이미 탈락의 고배를 마신 위탄 탈락자들에게도. 위대한 탄생.. 2011. 5. 21.
위탄,왜 김태원 외인구단에 환호하는걸까? MBC . 김태원의 멘티들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김태원의 외인구단. 4명 중에 3명(이태권, 백청강, 손진영)이 남았으니, 그 이유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5명의 멘토 중 이제 신승훈 멘티 셰인만 남았네요. 이현세의 명작스포츠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 실력은 있지만, 조직 부적응자들이 모여 꿈을 이루는 이야기입니다. 살아온 배경도 그렇고 성격들도 괴팍하지요. 그렇다면 시청자들은 왜 김태원의 외인구단에 찬사를 보내는 걸까요? 결선에 오른 5명의 멘토가 선정한 멘티들은 실력 차이가 크게 나지 않습니다. 노래선곡, 컨디션, 집중력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니까요. 김태원 외인구단 중 살아 남은 세사람은 개성은, 다른 도전자에 비해 남다릅니다. '슈퍼스타 K' 가탄생시킨 허각을 떠올려보십시오. 노래실력도 실력이지만 .. 2011. 5. 7.
위탄 이태권, " 웃고있는데 웃으라고 한다 "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위탄)' 결선 5번째 승부가 펼쳐졌다. 5명 중 1명이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한다. 어제 펼쳐진 생방송 경연 미션은 MBC 가요제의 양대 산맥인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가수의 노래를 소화 하는 것. 시청자 입장에서야 소화하기 좋은 노래지만, 위탄 도전자들에게는 소화해내기가 만만치 않다. 김태원 외인구단은 어제도 분투했다. 이태권, 손진영, 백청강. 다섯명 멘토 제자 중에 남은 멘티는 방시혁의 데이비드오와 신승훈의 셰인. 다섯명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했는지, 목소리가 울려퍼지지 않았다. 물론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다. 위탄을 품어내는 TV 오디오 상태가 불량이기에. 하지만 노래에 대한 열정은 느낄 수 있었다. 이태권이 부른 ' 슬픈 그림 같은 사랑',.. 2011. 5. 7.
김태원, "여러분이 부활의 멘토입니다" MBC 생방송 결선 2라운드가 금요일 늦은밤에 펼쳐졌습니다. 다들 열창했지만, 2명은 고배를 마셨지요. 외인군단 멘토 김태원은 2라운드 결전에 앞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글을 남기기도 했지요. " 손진영, 백청강, 이태권...여러분이 부활의 멘토입니다...화이팅! " 응원 결과인가요? 세 사람은 사이좋게 3라운드에 도전기회를 얻었습니다. 손진영은 진행 아나운서가 결과를 발표하기 전부터 눈물을 흘렸지요. 시청자들은 혹시나 손진영이 떨어지는 것은 아닌지, 가슴 조아렸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격정과 우려의 눈물은 기쁨의 눈물로 바뀌었지요. 손진영도 자신의 멘토인 김태원처럼, 2라운드에 앞서 글을 남겼지요. " 돌아보면 제 힘으로 이루어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마음 속에 아버님, 어머님과 동생의 기도,.. 2011.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