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문열5

MB 휴가지에 이문열 초청, 황석영도 부르지? 이명박 대통령이 여름휴가 중이지요. 소설가 이문열씨를 휴가지에 초청했다고 하네요. 무슨 이야기 했을까 궁금합니다. 저녁 만찬을 함께 하고, 이문열씨는 휴가지에서 하루 잤다고 하니... 보도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 취임 이후, 이문열씨의 면담 요청이 있었는데, 차일피일 미루어지다가 이제서야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술을 좋아하는 이문열씨. 이왕이면 같은 사회통합위원회 위원인 소설가 황석영씨도 불렀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광복절도 앞두고, 내각개편도 있고, 친서민 2기 행보를 위해 자문도 구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왕이면, 조금 쓴소리도 하는 사람을 부르는 것이 보기에도 좋을 듯한데... 이문열씨 좌파포퓰리즘 밖에 모르잖아요? 하기야 요즘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을 놓고, 우파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하는 기업.. 2010. 8. 5.
이문열, “노무현이 죽은 이유도 인터넷 때문?” 오늘 중앙일보를 읽다가 역시 이문열은 이문열이라는 생각을 다시 굳혔다. 이문열은 중앙일보에 ‘리투아니아 연예’라는 소설을 연재한다고 한다. 연재를 앞두고 이문열을 취재한 중앙일보. 글을 읽다가, 차라리 리투아니아에 가시라고 권하고 싶었다. 중앙일보는 세종시 수정안 국회본회의 부결, 천안함 침몰, 인터넷 문화에 대해 이문열에게 물었다. 답변이 뻔하지 않겠는가?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창작이 자유듯 이문열도 자유. 하지만 이문열은 인터넷문화를 전혀 이해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문열은 인터넷을 집단지성이 아니라 집단최면, 집단사기하고 이야기 했다. 물론 인터넷이 전체 그물코가 집단지성은 아니다. 집단최면도 있고, 집단사기도 있다. 인터넷에서 웹2.0이 집단지성, 집단지혜를 표방하고 지향하고 있는 것뿐이.. 2010. 7. 3.
김정헌 위원장, “이문열이 왕따 당했다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출근 투쟁을 벌이고 있는 김정헌 위원장이 이문열 씨에게 직격탄을 날렸네요. 이문열 씨는 지난 4일 평화방송 라디오 에 출연, "(김대중 집권 이전은) 시대와의 불화였지만 그간 10년(김대중-노무현 집권기)은 왕따였다"사실 지난 10년 동안 문학 파트처럼 획일화가 심하게 이뤄진 곳이 없다, 그래서 왕따의 느낌에는 그 때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있는 것 같지 않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김정헌 위원장은 똑 같은 방송에 출연 다르게 이야기했습니다. "피해망상 아닌가요? 뭘 왕따 당하고, 그게 창작과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김정헌)" 왕따라. 이문열 씨가 왕따 받은 이유는 왕따 받을 말을 했기 때문에 왕따 받은 것이 아닐까요. 자신이 쓴 책이 안 팔린 것도 아니고, 창작의 자유를 억압한 것도 아.. 2010. 2. 12.
우울한 이문열, 황당한 자칭 보수 세력 소설가 이문열 씨가 중앙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사법부와 여권 권력이 충돌하는 양상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언급하고 싶지 않다. 굉장히 우울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이문열)”라고 말했네요. 왜 우울하지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다른 이유로 정말 우울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법원의 판결에 대해 검찰이 납득하지 못하면 항소를 하면 됩니다. 상식이지 않습니까? 미국의 사법제도를 살펴보면 미국의 양당정치(민주, 공화)처럼 판검사들의 성향이 나누어집니다. 지역 검사나 일부 지역의 판사는 대부분 선거로 뽑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사안에 따라 재판 결과가 달라집니다. 물론 배심원제도를 도입한 미국의 사법제도는 우리나라와 많이 다르지만 객관적인 판결 기준이라는 말 자체가 성립되지.. 2010.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