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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4대강사업2

이준구 교수, "4대강 악몽이 반복될까 두렵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계천식 생태하천을 전국 50여곳에 만든다고 합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이어 지류사업(하천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포함된 사업이라고 합니다. 지류사업은 '제 2의 4대강 살리기' 바통 이어받기 사업이지요. 20조 억원 가까이 든다고 하지요. 청계천 복원은 탄생한 하천은 생태하천이 아닙니다. 콘크리트를 발라 만든 인공하천이지요. 관리비 또한 많이 듭니다. 전기 끊기면 물 끊기는 하천입니다. 정부는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생태하천을 만든다고 하는데, 거짓말입니다. 콘크리트를 교체하는 것 뿐입니다. 서울대 이준구 교수는 지난 4월 15일자신의 누리집에 " 4대강 사업 악목이 반복될까 두렵다 "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4대강의 악몽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으로 계속되고 있다. 억겁의 긴 세월에 걸쳐 이.. 2011. 4. 17.
살리자면서 사람 죽이는 4대강 사업 토요일 MBC 8시 뉴스에 따르면, 올해들어 4대강 살리기 사업 공사현장에서 숨진 사람은 10명이라고 합니다. 어제는 낙동강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슬라브가 무너져 2명이 숨졌습니다. 강을 살리겠다는 몀분이 무엇입니까. 물도 사람도 살리겠다는 거지요. '살림'이라는 말이 '죽임'으로 대체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그동안 숨진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요? 정부는 정확한 통계를 파악하고 있는 걸까요. 공사 현장에서 숨진 사람뿐만 아닙니다. 4대강 사업을 반대하며 숨진 사람과 물이 막히고 갈 길을 찾지 못해, 땅이 파헤쳐 숨진 뭇 생물들은 이루 헤아릴 수 없지요. 4대강 사업을 경부고속도로 사업으로 생각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 비교할 것을 비교하세요. 경부고속도로사업 당시 공사현장에.. 2011.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