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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3

이 풍진 세상 만났으니, 힘든 짐 내려놓고 싶다? *출처:경향신문 이명박 대통령 물가문제가 불가항력 측면이 있다고 국무회의 자리에서 말했다. 윤증현 재정경제부장관은 국회에 출석, " 솔직히 지금 물가상태가 최악이다. 저도 이 힘든 짐 내려놓고 싶다 "라고 말했다. MB의 물가문제 불가항력과 힘든 짐 내려놓고 싶다라는 윤장관 발언 관련 기사는 어제 한 포털 사이트 종합 1위 자리를 궤차기도 했다. 물가 문제는 불가항력 측면이 분명 있다. 문제는 측면만 보고 정면을 보지 않는다는 것. 그러면서 고환율, 저금리 정책을 유지하는 이유는 뭘까?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지난 3년 동안의 물가 동향을 분석했다. 물가는 3년간 20%가 급등했다. 2008년 3월 서민생활과 밀접한 52개 생활필수품의 물가를 집중관리.. 2011. 3. 9.
윤증현 장관 말대로라면 MB는 사회주의자? 윤증현 장관은 관훈클럽 토론회 참석 ‘무상급식’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을 사회주의자로 규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무상급식을 정치적으로 보면 누가 반대하겠느냐. 그러나 경제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납득이 안 된다” “사회주의 국가로 가는 것도 아니고 재원은 뭘로 하느냐 ” “무상급식을 하면 극단적으로 옷도 사주고 집도 사줄 것이냐”(윤증현)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 후보 때(2006년 11월)>> 관련기사 읽어보기 “집권하면 서민들에게 집 한채씩을 주겠다”라고 말했지요. 구체적인 방안을 묻자, “나만의 노하우이니 밝힐 수 없다” 노하우 같은 소리하지 마세요. 지금 한국의 경제수장이라는 사람이 무상급식이 사회주의 국가로 가는 거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무상급식은 아무 것도 아니네요. 노하우 하면 발휘해 보.. 2010. 3. 7.
윤증현 장관님, “옷과 집은 필요 없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포퓰리즘 발언을 했네요. “무상급식을 정치적으로 보면 누가 반대하겠느냐. 그러나 경제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납득이 안 된다” “사회주의 국가로 가는 것도 아니고 재원은 뭘로 하느냐 ” “무상급식을 하면 극단적으로 옷도 사주고 집도 사줄 것이냐” 윤증현 장관은 무상급식 논란을 ‘포퓰리즘(인기영합주의)’이라고 치부해 버렸네요. 정말 포퓰리즘적 발상입니다. 경제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어야 하나요? 숫자 중심의 경제만 있는 겁니까? 아시아인으로는 처음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인도 출신의 아마르티아 센(Amartya Sen) 교수가 이 이야기를 들었나면 어떤 말을 했을지 궁금합니다. "공부 좀 해라" 이렇게 말씀하셨을것 같아요. 아마르티아 센은 기아와 빈곤 문제에 초.. 2010. 3. 7.